김천시 개령면 신룡리 오룡지 수변공원 조성 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15일 오전 박보생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원, 주민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오룡지는 신룡2리(오룡골) 마을 앞에 위치한 준공된 지 70여년 된 노후 저수지로서 한동안은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효자 노릇을 해왔다.
그러나 몽리면적이 줄어드는 등 생활여건 변화로 저수지의 본래 기능을 상실한 채 애물단지로 전락해 왔다.
시는 오룡지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5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책로와 휴게정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등을 완비한 수변공원으로 재탄생시켜 노후 저수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한 좋은 사례를 제시했다.
김천=최규열기자
오룡지는 신룡2리(오룡골) 마을 앞에 위치한 준공된 지 70여년 된 노후 저수지로서 한동안은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가소득을 높이는 효자 노릇을 해왔다.
그러나 몽리면적이 줄어드는 등 생활여건 변화로 저수지의 본래 기능을 상실한 채 애물단지로 전락해 왔다.
시는 오룡지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을 위해 5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책로와 휴게정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체육시설 등을 완비한 수변공원으로 재탄생시켜 노후 저수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한 좋은 사례를 제시했다.
김천=최규열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