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대로에 설치된 35m×7m의 대형 LED홍보전광판과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설치된 LED전광판에서도 매분단위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알리고 있다.
개회식이 열리는 안동시민운동장(1만5천166석)에 본부석의자 교체 및 형형색색의 도색이 마무리 돼 화사함을 연출하고 있고 야간조명 시설도 설치 완료됐다.
시민운동장은 중앙무대와 함께 높이 16m, 지름 8m 규모의 원형LED영상타워 등 화려한 개막식을 연출하기 위한 막바지 무대설치가 한창이다.
경기장 인프라 구축공사도 마쳤다.
54억원을 들인 안동인라인경기장 조성을 비롯해 안동체육관 시설교환 및 개보수, 낙동강변에 위치한 안동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축구·야구·족구·농구장 등 체육시설물 확충과 보수공사도 마무리됐다.
시가지도 깔끔하게 단장을 마쳤으며 시민운동장 주변과 주요간선도로 도로포장 덧씌우기와 차선도색도 끝냈다.
또 육사로와 강남대로, 교통섬, 가로화단 등 주요가로변과 시민운동장 주변에 메리골드 등 8종 69만본의 형형색색 꽃묘가 식재돼 화사함을 연출하고 있다.
시민운동장과 영호대교, 서·남안동 IC 입구에는 대형꽃탑이 설치됐고, 영호대교 등 교량 가로등 중간에 페츄니아 화분이 설치돼 축제깃발과 함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