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손님맞이 ‘준비 끝’ 축제 분위기
안동, 손님맞이 ‘준비 끝’ 축제 분위기
  • 지현기
  • 승인 2013.05.21 14: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내일 개막…길목마다 꽃탑·아치·배너기 장식
대축전배너와깃발_(8)
안동시가지와 주요교량마다 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리는 배너기와 대축전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동시가지를 비롯해 주요교량마다 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리는 배너기와 대축전 깃발이 나부끼고, 주요길목마다 꽃탑과 아치, 애드밸룬 등이 대회분위기를 무르익게 하고 있다.

강변대로에 설치된 35m×7m의 대형 LED홍보전광판과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설치된 LED전광판에서도 매분단위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알리고 있다.

개회식이 열리는 안동시민운동장(1만5천166석)에 본부석의자 교체 및 형형색색의 도색이 마무리 돼 화사함을 연출하고 있고 야간조명 시설도 설치 완료됐다.

시민운동장은 중앙무대와 함께 높이 16m, 지름 8m 규모의 원형LED영상타워 등 화려한 개막식을 연출하기 위한 막바지 무대설치가 한창이다.

경기장 인프라 구축공사도 마쳤다.

54억원을 들인 안동인라인경기장 조성을 비롯해 안동체육관 시설교환 및 개보수, 낙동강변에 위치한 안동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축구·야구·족구·농구장 등 체육시설물 확충과 보수공사도 마무리됐다.

시가지도 깔끔하게 단장을 마쳤으며 시민운동장 주변과 주요간선도로 도로포장 덧씌우기와 차선도색도 끝냈다.

또 육사로와 강남대로, 교통섬, 가로화단 등 주요가로변과 시민운동장 주변에 메리골드 등 8종 69만본의 형형색색 꽃묘가 식재돼 화사함을 연출하고 있다.

시민운동장과 영호대교, 서·남안동 IC 입구에는 대형꽃탑이 설치됐고, 영호대교 등 교량 가로등 중간에 페츄니아 화분이 설치돼 축제깃발과 함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