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피부미용 30명·제과제빵 80명 등 과정 확대
대구시교육청이 지역 일반계고와 연계해 실시한 ‘전문대 위탁 직업교육과정’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수성대학 피부미용 과정에 30명, 대구과학대학 조리 및 제과·제빵 과정에 80명을 위탁, 교육시키는 등 향후 직업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대학 피부미용과정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A고교에 다니는 송모(18)양은 “대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피부미용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 받으니,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 지 처음 알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피부미용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조리실에서 요리사 복장을 하며 생선전을 만드는 B고교 김모(18)군은 “대학교수들한데 강의를 듣고 좋은 시설에서 직접 실습까지 하다보니 상당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역 전문대학들은 처음에는 인문계학생들이 결석하거나 힘들어 할 경우 교육에 어려움이 생길수 있다며 꺼리는 분위기 였지만 진로변경을 원하는 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것으로 본 후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대구과학대학 고위관계자는 “인문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 및 진로를 위해 전문대학에서 개설한 직업교육위탁과정에 충실한 것으로 본 후 강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수성대학 피부미용 과정에 30명, 대구과학대학 조리 및 제과·제빵 과정에 80명을 위탁, 교육시키는 등 향후 직업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대학 피부미용과정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A고교에 다니는 송모(18)양은 “대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피부미용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 받으니,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 지 처음 알았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피부미용의 전문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조리실에서 요리사 복장을 하며 생선전을 만드는 B고교 김모(18)군은 “대학교수들한데 강의를 듣고 좋은 시설에서 직접 실습까지 하다보니 상당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실제 지역 전문대학들은 처음에는 인문계학생들이 결석하거나 힘들어 할 경우 교육에 어려움이 생길수 있다며 꺼리는 분위기 였지만 진로변경을 원하는 학생들이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것으로 본 후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대구과학대학 고위관계자는 “인문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 및 진로를 위해 전문대학에서 개설한 직업교육위탁과정에 충실한 것으로 본 후 강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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