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어려운 가정 형편 등으로 정식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군위지역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5쌍이 뒤늦게 화촉을 밝혔다.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의정)는 22일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장욱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가족, 여성단체 회원, 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해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따뜻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혼식 혼례비용은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액 지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의정)는 22일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장욱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가족, 여성단체 회원, 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해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따뜻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혼식 혼례비용은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전액 지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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