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착착’
영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착착’
  • 서영진
  • 승인 2013.05.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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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용 CCTV 82대 설치
7월부터 집중 모니터링
영천시는 올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경찰서,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6억3천600만원의 사업비로 31개소에 82대의 CCTV 카메라 설치를 완료하고 시험운영에 들어가 7월 1일부터 영천경찰서 상황실에서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갈 계획이다.

망정우로지 자연생태공원 등 어린이안전지역 6개소 30대, 우범지역 10개소 34대, 농촌마을 15개소 18대 등 31개소 82대의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CCTV 설치주변에 79개의 CCTV 안내판을 붙여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 했다.

영천시에는 현재 100개소 231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설치한 CCTV의 시험운영이 종료되면 131개소에 313대의 방범용 CCTV가 운영돼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에는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방범, 재난, 재해, 문화재 관리 등의 CCTV를 통합하고 초등학교 내 CCTV를 연계해 모니터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생활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반사회적인 범죄의 잇따른 발생으로 우리지역에서도 CCTV 설치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에 중점을 두고 CCTV를 설치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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