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팡파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팡파르’
  • 지현기
  • 승인 2013.05.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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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동 등 6개 시·군서 종목별 경기 시작…4일간 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경북군위서첫경기
경북도내 16개 시·군에서 막이 오른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첫 경기인 게이트볼 종목이 23일 오전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군위군 제공
체육과 문화, 관광이 융합된 종합축전이자 국민적 에너지를 한곳에 모아 대통합의 장이 될 2천만 생활체육 동호인의 대축제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장정이 시작됐다.

23일 첫날 주개최지인 안동을 비롯해 영주, 상주, 문경, 예천, 군위 6개 시·군에서 경기가 열리고 있다.

안동경기는 오전 9시부터 안동볼링장에서 어르신 장애인 볼링경기를 시작으로 10시 안동체육관에서 배드민턴, 12시 안동고체육관에서 어르신 당구경기가 이어졌다.

또 영주에서는 오후 1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탁구, 시민테니스장과 코레일테니스장에서 테니스 경기가 벌어지고, 상주시민운동장 등에서도 실버·장년 축구대회가 시작됐다.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오후 1시부터 정구 한일교류전이 열렸다.

이밖에 예천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어르신 국학기공대회,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장애인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나흘간의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 2일차인 24일에는 안동과 영주, 상주, 문경, 청송, 군위 등 6개 시군에서 경기가 계속된다.

안동에는 첫날에 이어 볼링, 배드민턴, 당구경기가 계속되고 탑블리스CC에서 골프경기가 오전 7시 30부터 시작된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어르신 장애인 생활체조 단체전 경기가 시작되고, 국민체육센터에서 택견경기가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또 낙동강 파크골프장에서 어르신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되고, 안동시온재단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장애인 론볼과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영주도 첫날에 이어 테니스대회가 계속되고 경륜훈련원에서 자전거 종목이 10시부터 경기가 시작된다.

상주에서는 첫날에 이어 축구대회가 계속되고 문경과 군위에서 정구와 게이트볼대회가 이어진다.

청송에서는 방광산활공장에서 오후 1시부터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진행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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