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진꿀 생산 분주
예천군은 최근 활짝 개화한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양봉 생산농가는 100% 아카시아 진꿀을 생산하느라 분주하다.
예천 양봉 농가들은 몇 년전 발병했던 ‘낭충봉아부패병’과 아카시아 나무의 고사병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꿀벌 사육의 새 기술 도입과 위기의 자연 환경을 잘 극복해 평년작을 넘는 풍밀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늦은 4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한 아카시아는 더욱 짙고 깊어 400여 양봉인들에게 즐거운 비명을,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에게 행복을 안겨 주고 있다.
안우상 ‘청하’ 벌꿀 작목반장은 60여 군의 양봉을 2단 계상으로 사육, 명품꿀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예천군은 옛 지명인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청하’와 ‘금당’꿀의 브랜드화와 곤충 연구소의 새로운 양봉기술 보급으로 명품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100% 엄선된 자연산 꿀을 소비자와 직거래하기 위한 계통 출하 준비도 한창이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예천 양봉 농가들은 몇 년전 발병했던 ‘낭충봉아부패병’과 아카시아 나무의 고사병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꿀벌 사육의 새 기술 도입과 위기의 자연 환경을 잘 극복해 평년작을 넘는 풍밀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늦은 4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한 아카시아는 더욱 짙고 깊어 400여 양봉인들에게 즐거운 비명을, 산책을 즐기는 군민들에게 행복을 안겨 주고 있다.
안우상 ‘청하’ 벌꿀 작목반장은 60여 군의 양봉을 2단 계상으로 사육, 명품꿀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예천군은 옛 지명인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청하’와 ‘금당’꿀의 브랜드화와 곤충 연구소의 새로운 양봉기술 보급으로 명품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100% 엄선된 자연산 꿀을 소비자와 직거래하기 위한 계통 출하 준비도 한창이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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