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 스스로 찾고 만들어가요”
“미래의 꿈, 스스로 찾고 만들어가요”
  • 여인호
  • 승인 2013.05.2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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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꿈노트’ 개발
1남부교육지원청 꿈노트 표지(3종)
대구시남부교육청은 2013년 역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꿈 가꾸기 Do-Dream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여는 꿈노트’(이하 꿈노트) 3종을 개발했다.

꿈노트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면서 가꾸어 갈 발자취를 스스로 만들어 가면서 학교현장의 진로교육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꿈노트는 창조기반 경제사회로의 변화에 따른 창의 인재 육성에 대한 요구와 탈산업화로의 이행에 따른 진로 인식의 변화에 따른 학생의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을 통해 일과 직업세계의 자기이해의 폭을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초·중등 교사 6명이 개발한 꿈노트를 통해 학생들은 교사나 학부모의 도움을 최소화하고, 일기를 쓰듯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아가고, 자기 주변에서 직업의 세계를 탐색해 나가면서 이를 스스로 기록해 가는 과정을 통해 점점 꿈을 실체화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김기식 교육장은 “획일적인 진로 및 진학의 선택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현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인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 정상화’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작은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작은 소망을 밝혔다.

또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달중에 자녀의 진로교육 및 꿈노트를 활용 방법에 대한 연수회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 꿈노트를 성실하게 기록한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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