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매초, 선서식…모범 단원 표창
운동장에 모인 단원들은 선서식을 통해 각 단체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전 정신의 가치와 단원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에 대해 배웠다.
하루 한가지씩 착한일을 실천하고, 즐겁게 생활하며, 목표를 향해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는 자세를 지니라는 말씀도 들었다.
지난 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단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선서식에 모인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은 큰 박수로 축하해줬다.
표창장을 받은 단원 이가영(아람단·6학년)양은 “단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관계가 좋아졌고, 여러 곳을 함께 다니며 많은 경험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식후 행사로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단원들이 운동장에서 큰 원을 만들어 호키포키 율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신입단원이 된 최시진(걸스카우트· 4학년)양은 “예쁜 옷을 입고 선서식에 참가하니 즐겁고, 좋은 언니들을 만나게 돼서 앞으로 재미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양채윤 대구신문 어린이기자(신매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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