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제고 및 자녀 양육과 교육에서 오는 갈등과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구뇌교육협회 박지숙 전문강사가 ‘마음 다스리기를 통해 행복한 부모 되는 연습’이라는 주제로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숙 강사는 ‘웃고, 칭찬하고, 사랑하자’를 강조하며, “마음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마음과 에너지(기)의 관계를 알고 감정에너지를 정화해야 한다. 이는 웃음을 통해 정화되고,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체험되며, 사랑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한다”고 말했다.
연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지녔던 나 자신의 모습을 이번 연수를 통해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녀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도움이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