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체험마을, 관광 활성화 이끈다
예천 체험마을, 관광 활성화 이끈다
  • 김상만
  • 승인 2013.06.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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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세미나 등 통해 방문객 이어져
청정자연과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예천 체험마을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물돌이 마을로 유명한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나 조선시대 마지막 주막이 있는 ‘삼강주막’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홍보 결과 도시민의 영농체험과 농촌문화체험, 민박 등 농촌관광에 활성화가 이뤄졌다.

특히, 지보 참우마을은 KBS 1TV 농촌드라마인 ‘산 너머 남촌에는 2’ 촬영팀은 매월 2회 촬영을 위해 숙박시설, 세미나실, 체험시설 등을 활용해 예천 참우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촌경제연구원 등도 방문해 예천 한우발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색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는 경북도 퇴직공무원들이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현장을 방문, 참우 마을은 이방인들로 정신이 없었다.

예천군은 체험 마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체험마을 사무장 교육실시, 제철 농특산물 꾸러미 판매 개발 등을 통해 기존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체험마을 이미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어촌대상에서 ‘삼강주막 체험마을’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발전을 주도했다.

한편, 지난 5월 경북도에서 조사한 농촌체험마을 현황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해 삼강주막마을과 회룡포마을을 찾은 방문객수는 58만여 명에 이른 것으로 경상북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험마을중에서는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 됐다.

예천군 황병수 농정과장은 체험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각종 워크숍,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주민들의 역량을 향상 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도움을 받아 상생하는 체험마을을 만들 것이며, 예천곤충연구소, 진호국제양궁장 등 지역의 대표 체험장과 연계해 각 마을별 특화 체험거리를 개발해 전국 최고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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