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시집 ‘특별한 별’

황씨는 칠곡군에서의 공직생활을 인연으로 퇴직 후 영남 3대 반촌인 왜관읍 매원마을 고택에서 거주하며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황씨는 재임 기간 ‘죽비소리’ 코너를 마련해 매주 월요일 업무가 시작 되기 전 동료 직원들에게 자작시 한 편을 보내 경직된 공직 분위기에 활력소를 불어 넣었다.
이번에 출판한 ‘특별한 별 하나’는 일곱 번째 시집으로 자연이 주는 즐거움과 귀촌 생활의 소회를 담았다.
이번 출판 기념회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고택음악회와 함께 진행 돼 가락과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예술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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