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는 1978년 2월15일 구미시 승격과 동시에 인동동으로 개청한 이래 3차례 증축으로 인한 안전문제, 청사 노후화,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아 신청사 건립은 주민 숙원사업 이었다.
인동동 주민센터는 지하 1층(기계실), 지상 1층(동주민센터 예비군 중대 2개소), 2층(체력단련실 컴퓨터강의실 다목적강당) 등 연면적 2천494㎡ 규모로 2011년 6월 착공, 22개월만에 준공했다.
특히 2층은 주민복지공간으로 주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즐기고 쉴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