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업 준공…472대 모니터 요원 32명 배치
칠곡군은 지역내 각 CCTV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3일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을 준공하고 현재 시험 운영 중이다.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본관1층에 386㎡(116평)규모로 방범·어린이보호구역·차번인식·주정차단속·초등학교 구역 등 분야별로 각 부서에서 개별 설치·운영하고 있는 CCTV 472대를 통합·연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건·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키위해 구축됐다.
현재 모니터 요원 3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시험운영기간 한 달여 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용의자 신고 5건, 범행 증거확보를 위한 영상정보 10건을 제공했다.
특히 모니터 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절도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등으로 칠곡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 시스템 안정화, 모니터 요원들의 근무요령 숙지 등의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내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본관1층에 386㎡(116평)규모로 방범·어린이보호구역·차번인식·주정차단속·초등학교 구역 등 분야별로 각 부서에서 개별 설치·운영하고 있는 CCTV 472대를 통합·연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건·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키위해 구축됐다.
현재 모니터 요원 3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시험운영기간 한 달여 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용의자 신고 5건, 범행 증거확보를 위한 영상정보 10건을 제공했다.
특히 모니터 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절도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등으로 칠곡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 시스템 안정화, 모니터 요원들의 근무요령 숙지 등의 시험 운영기간을 거쳐 내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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