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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미술

국내외 신진 성악가, ‘라 보엠’ 무대로 가능성 알린다

기사전송 2018-03-13, 2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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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3·24일
오디션 거친 젊은 피 18인 참여
상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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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라 보엠’ 공연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젊은 성악가들의 축제인 제4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받을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23일과 24일 양일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신진 성악가들을 위한 무대인만큼 미래가 촉망되는 예비 성악가들과 이탈리아 볼로냐 극장 외 3개 극장에 소속되어 그 실력을 보증하는 젊은 성악가들이 주요 배역을 맡는다. 대구와 같은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인 이탈리아 볼로냐의 오페라극장에서 선발된 성악가가 참가,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간의 활발한 교류의 신호탄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페라 ‘라 보엠’은 19세기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꾸밈없는 사랑과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로 세계 유명 극장들의 주요 레퍼토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실력파 신진 성악가의 출연이 기대감을 모은다. 지난해 7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실시한 전국단위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전도유망한 신인성악가들과 이탈리아 볼로냐 극장, 미국 샌프란시스코 극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오페라 오펀스투디오(Opernstudio)에서 선정된 해외 신진 성악가 11명이 출연한다

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메트로폴리탄오페라합창단 및 디오오케스트라가 합류했으며, 정상급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전향,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오스트리아출신 지휘자 마티아스 플레츠베르거(Mattias Fletzberger)가 지휘를 맡아 무대를 빛낸다.

또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출신 전문 오페라 연출자 표현진이 연출을 맡아 젊은 ‘라 보엠’을 선사한다.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3만원.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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