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목록 ( 총 : 1,2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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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작사별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제공…전기차 제조사별 상시 무상점검도 진행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소비자가 쉽게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자동차 리콜센터 누리집’(www.car.go.kr)을 통해 제작사별 정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13일 국내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와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특히 간담회에 앞서 선제적으로 배터리 정보공개에 나선 현대·기아를 포함해 BMW, 벤츠, KG모빌리티, 르노, 볼보, 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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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車부품 ‘미래차 지원’ 올라타라
정부와 민간이 14조 3천억 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구지역 관련 업계의 발 빠른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아직까지 구체적인 세부안은 나오지 않았으나 정부 발표안의 주요 내용이 금융지원과 R&D(연구·개발)에 집중돼 있어 이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참고)다만, 지역 기업들은 내연기관 비중을 줄이고 미래차로 전환을 빠르게 나서고 있어 이번 조치가 크게 도움이 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업계 5조 4천억 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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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에서 배우는 말러의 정수…‘말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세계적인 연주자에게 고전부터 현대 음악 연주를 배우고 유럽 투어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구스타브 말러 아카데미가 이탈리아 볼차노와 토블라흐에서 열린다. 페루초 부소니-부소니 말러재단은 올해 7월 25일∼8월 11일과 내년 8월 25일∼9월 15일에 걸쳐 진행되는 제24회 구스타브 말러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1999년 설립한 구스타브 말러 아카데미는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운영하는 페루초 부소니-구스타브 말러 재단이 운영해 오고 있는 국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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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락’ 등 우수 작품 4개 선정
클라이밍을 모티브로 만든 무용 작품과 인형극에 탈춤의 이야기를 덧붙인 전통연희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공연 신작 4편이 2월 관객들을 찾아간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작품 가운데 ‘온더락’ 등 4개 작품이 2월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공연된다.무대에 오르는 신작은 무용 ‘온더락(On the Rock)’과 ‘태양’, 전통예술 ‘절 대목(大木)’과 ‘태고의 소리, 흙의 울림, 훈과 율기’다.2월 3~5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온더락’은 클라이밍을 모티브로 탄생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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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세단 전기차 ‘아이오닉 6’ 사전 계약 시작
현대차는 22일 첫 세단형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6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6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의 두 번째 라인업이자 첫 세단형 차량이다.전기 소비효율은 6.2㎞/㎾h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 524㎞에 달한다.또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디자인으로 현대차의 역대 모델 가운데 최저의 공기저항계수(0.21)를 기록했다.아이오닉6은 53.0㎾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기본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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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던 2천cc 중형차 ‘쇠락의 길’
한국을 대표하던 배기량 2천㏄급 중형 자동차가 갈수록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1일 국토교통부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배기량 1천600㏄ 이상 2천㏄ 미만(이하 2천㏄급) 자동차는 749만7천963대로 전체 승용차 2천55만291대 가운데 36.4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2천㏄급 차의 비중은 여전히 다른 급에 비해서는 가장 높지만, 2014년부터 9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2013년 41.90%에서 5%포인트(p) 이상 떨어졌다.중형차보다 다소 작은 준중형 차량에서는 2천㏄급이 아예 없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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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국립국악원은 제42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를 21∼25일 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본 대회 금상 이상 입상자, 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및 보유자, 전승교육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열리고, 경연 종목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정가, 판소리, 민요·가야금 병창, 장단 및 고법, 작곡 등 총 11개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원 누리집 참고하면 된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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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차 보급목표제 하이브리드는 제외
내년부터 자동차 제작사와 수입사 등에 적용되는 저공해차 보급목표제에서 하이브리드와 가스·휘발유차가 제외된다.환경부는 무공해차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전기차·수소차만을 대상으로 하도록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저공해차 보급목표제는 자동차 회사들이 판매량의 일정 비율을 저공해차로 채우지 못하면 기여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기여금은 2023년부터 부과된다.정부는 기존 제도상 저공해차 분유에 전기·수소차 외에도 하이브리드와 저공해차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가스·휘발유차가 모두 포함됐었다. 하지만 가스·휘발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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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손열음·박재홍…인기 솔리스트와 여는 임인년
문화체육관광부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5일 오후 7시 ‘2022 신년음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예술의전당 네이버TV·유튜브 채널, KB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1부는 최수열 지휘자와 함께 KBS교향악단이 애국가를 연주하며 시작한다. 이어 2008년 2월 뉴욕필하모닉이 ‘평양음악회’에서 앙코르곡으로 연주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을 들려준다.또 지난해 5월 영국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우승한 바리톤 김기훈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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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페이스 커넥트’ GV60에 첫 적용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얼굴을 인식해 차문을 제어하고 등록된 운전자에 맞춰 운행 환경을 제공하는 ‘페이스 커넥트’ 기술을 개발하고 GV60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제네시스는 사람과 차량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왔으며 이번에 개발한 페이스 커넥트는 지문 인증 시스템과 함께 운전자와 차량 간 교감을 돕는 기술로써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페이스 커넥트는 운전자 얼굴을 인식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또는 해제함과 동시에 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판단해 △운전석 및 운전대 위치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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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 출시
현대자동차는 9일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그 결과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플랫폼 운송 사업자 △운전자 △서비스 이용 고객 등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충실히 반영해 탄생했으며 8월 중 ‘카카오 T 벤티’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통해 카카오 T 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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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가 4일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159PS)과 최대 토크(21.0kg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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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온라인서 ‘코나 N’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로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코나 N에 2.0 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 증대된 52㎜의 터빈휠과 2.5㎜ 2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 2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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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차 ‘제네시스 X’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31일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제네시스의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제네시스 월드와이드 유튜브 Genesis_worldwide - YouTube)이날 선보인 영상에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한 콘셉트카 공개 행사와 콘셉트카의 주요 디자인 특징을 보여주는 내용이 담겼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본질적인 요소를 극적으로 담은 콘셉트카”라며 “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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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UCC 공모전 개최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2021년 무형유산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공모전은 치유와 위안에 대한 무형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다. 무형유산 관련 정서 휴식(ASMR), 전승 활동, 전승자의 삶과 철학, 체험·교육활동 등 세부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10분 내외의 UCC를 제작·제출하면 된다. 제작 시 무형유산 디지털 아카이브(www.iha.go.kr)에 있는 사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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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완연한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최소 관람 혹은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된다.국립무형유산원이 29일 발표한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처용무’(11일), ‘금박장’(15∼17일), ‘판소리’(25일)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처용무는 원래 궁중 연례에서 악귀를 몰아내고 평온을 기원하거나 음력 섣달그믐날 악귀를 쫓는 의식으로 춘 춤이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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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마침내 공개됐다. 현대차는 23일(한국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https://youtu.be/jTiI1XPElK8)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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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외장디자인 공개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 ‘K8(케이에잇)’이 모습을 드러냈다.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을 선언한 기아가 17일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코드명 GL3)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아는 K7이 가진 혁신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기아 브랜드의 정수를 담아 후속 모델의 차명을 K8으로 확정했다.무한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K8은 디자인, 크기, 상품성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보해 준대형 차급을 새롭게 정의한다. 동시에 K8은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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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연 판매 1만대 시대, 대구·경북 충전소는 2곳 뿐
정부와 완성차 업계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국내 수소차 누적판매 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관련 충전소 부재로 해당 차량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흡한 인프라 탓에 지역 수소차 보급률 역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업계 전반에서 수소차와 수소연료 전지 등 관련 기술 개발과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수소차 1만5천대(전년 대비 49.2%↑)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며, 관련 지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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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고성능 브랜드 7종 국내 투입
BMW 코리아가 올해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고성능 브랜드 BMW M 모델 7종을 국내에 선보이기로 했다.코로나 19 장기화에도 고가 외제차 브랜드 인기는 식을줄 모른다.BMW 코리아는 BMW M이 기존에 별도로 운영됐던 ‘M 퍼포먼스’ 브랜드와 통합해 단일 고성능 브랜드로 재탄생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BMW M 모델은 고성능 M 퍼포먼스 라인업 또는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분류된다.작년 10종의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인 BMW M은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53% 성장하며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