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목록 ( 총 : 30건)

  •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1년 성과와 향후 과제...도민만 보고 뛴 시간, 피부에 더 와닿는 의정활동 ‘총력’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1년 성과와 향후 과제...도민만 보고 뛴 시간, 피부에 더 와닿는 의정활동 ‘총력’

    경북도의회는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2대 후반기 1년 성과보고회를 갖고 “지난 1년은 모두의 경북, 도민을 위한 의회 견인에 집중한 한 해였다”면서 “지난 3월 경북북부권에 타격을 준 산불 피해복구를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지난 1년간 주요성과(2024년7월1일 ~ 2025년 6월30일)로 APEC 성공 개최·산불피해 복구 등 주요 현안사항 해법 강구,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의회 안정화 기반 마련 등을

  • 경산, 대구 확진자와 접촉 차단 ‘비상’

    경산, 대구 확진자와 접촉 차단 ‘비상’

    최영조 경산시장은 3일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 국·소장,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방역대책 회의를 주재했다.이날 긴급회의는 같은 생활권인 대구광역시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74명이나 쏟아지면서 경산지역에도 대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가 증가하는 등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해 유입차단 등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은 대구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교육, 문화, 생산·소비 등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동일 생활권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지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추이를 주시하고 있

  •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자 계속 발생 ‘긴장’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6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40명(환자 31명, 종사자 9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숨졌다.이 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경산지역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 시설 가운데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또 이 병원에서 생활한 사람도 328명(환자 180명, 종사자 140명)이나 된다. 122명(입소자 74명, 종사자 48명)인 서린요양원(25명 확진) 등 확진자가 나온 경산지역 다른 집단

  • “코로나 확산 방지, 성주군 힘내라!”

    “코로나 확산 방지, 성주군 힘내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손정열 회장은 지난 17일 성주군의 자매결연 기관인 전북 무안군의 아이스 군고구마 40박스를 성주군에 기증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밤낮없이 확진자 관리와 방역활동 등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은 아이스 군고구마를 맛있게 먹으며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19를 종식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손정열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장은“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 대구달성경찰서, 불법체류여성 긴급 검진 지원

    대구달성경찰서, 불법체류여성 긴급 검진 지원

    대구 달성경찰서는 자신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신분이 보장되지 않아 검사를 받을 수 없어, 경찰서 정문에서 눈물을 흘리며 서툰 한국어로 도움을 요청하던 외국인여성들에게 긴급 검진을 요청, 지원받아 검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이들로부터 감사 인사가 담긴 장문의 문자 메세지를 받았다.지난 15일 오후 2시경 젊은 외국인 여성 2명이 대구달성경찰서 정문 앞으로 다가와 서툰 한국말로 “도와주세요“ ”친구가 몸에 열이 있고 아픈것 같아요“ ”베트남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라고하며 서럽게 눈물을 흘

  • 달성군 다자녀가정과 임신부 대상 마스크 배부

    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품귀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다자녀가정과 임산부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부터 달성군 다자녀가정 1천253세대에 세대 당 9매씩 총 마스크 1만1천277매를 배부했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1세 ~ 2008년 1월 1일 출생)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이다.또한 코로나19 임신부 확진 사례도 발생하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임신부의 감염예방을 위해 18일부터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총 마스크 8천매를 배부한다. 읍.면 공무원이 직접 임신부 가정을 방문하여 마

  • 경북 칠곡, 집에서 요양서비스 받던 80대 코로나19 확진

    경북 칠곡군은 16일 집에서 요양서비스를 받던 8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87·여)씨는 지난 2∼13일 자택에서 오전 3시간씩 요양보호사로부터 재가방문서비스를 받아오던 중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하고, 요양보호사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또한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10일 손자 2명과 접촉하고 12일에는 이웃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칠곡=박병철 기

  • 청도에서 코로나 19로 1명 숨져, 청도노인요양병원 입원 환자...국내 사망자 76명

    경북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이로써 경북 사망자는 20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76명으로 각각 늘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5분께 A(82·여)씨가 김천의료원에서 숨졌다.A씨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폐렴 증상이 악화해 숨졌다.지병으로 심부전,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이 있었다.A씨는 청도군립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4일 폐렴으로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B(86·여)씨와

  • 경산노인요양시설 2곳서 코로나 확진자 1명씩 추가 확인

    경북 경산시는 노인요양시설인 참좋은재가센터와 서린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참좋은재가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명(입소자 3명,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0명, 종사자 3명)으로, 서린요양원은 22명(입소자 15명, 직원 7명)으로 늘었다.참좋은재가센터에서는 모두 53명(입소자 10명,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2명, 종사자 21명)이 생활해 왔고 지난 3일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2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첫 확진자 확인 후 10일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15명

  • 고령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 치매환자 조기발견

    고령서,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 치매환자 조기발견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옥)는 지난 13일 새벽 집을 나가 실종된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치매노인)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낙동강변 일대에서 신속한 수색 끝에 발견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이며, 치매노인인 A(81세,여)씨가 집을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찾아 나선 경찰은 방범용 CCTV와 휴대전화기 위치 등을 분석해 최종 동선을 확인,주거지에서 약 3km 떨어진 낙동강변 인근을 고령경찰서 경찰관,고령보건소, 119 소방관 등 합동 수색한 끝에 길을 못 찾아 헤매던 대상자를 발견해 가족의 품에 돌려보냈다. 김영옥 서장은 “수

  • 경산서 23개월 아기 확진 판정…엄마·이모도

    경산시는 11일 와촌면에서 생후 23개월 된 남자 아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아기는 대구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생모와 함께 지난달 중순부터 와촌면에 있는 이모 집에서 생활해 왔다.아기와 함께 생활한 이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어머니는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기 아버지는 파키스탄인으로 지난달 파키스탄으로 출국했다.경산시는 이들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경산에서는 지난달 생후 45일 된 아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최대억기자

  • 경산 서린요양원, 8명 추가 확진

    경산시는 남산면에 있는 서린요양원에서 입소자 8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노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이 시설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1명(입소자 14명, 직원 7명)으로 늘어났다.추가 확진자들은 지난달 요양보호사(58) 1명이 처음 확진된 직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이들과 함께 검사받은 2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이 시설에서 생활하던 나머지 70여명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코로나19 확진자

  • 청도 코로나19 대남병원 사태 후 주춤

    청도 코로나19 대남병원 사태 후 주춤

    청도군이 지난 5일 대남병원 2층 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음성환자 16명을 국립부곡병원으로 이송하면서 대남병원 확진자 108명 전원 이송을 마무리 했다.군은 지난 6일부터 대남병원 내 청소 및 방역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지난달 22일부터 대남병원 확진자 치료를 위해 파견된 국립정신건강센터 등 의료진도 철수했다.지난 달 25일 대남병원과 관련 없는 일반 주민 사이에 확진자가 발생, 지역사회에 감염 확산 우려로 긴장했다.그러나 3월 1일 3명, 3일 1명이, 2일과 4일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역사회로의 감염 위기는

  • 성주군 코로나19 확산차단 마스크 배부

    성주군 코로나19 확산차단 마스크 배부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2장씩 총 27,100매를 7일 일제히 긴급 배부했다고7일 밝혔다.이번에 배부한 마스크는 코로나 바이러스 극복을 함께 하고자 하는 지역민과 각 기관 단체의 기부 등으로 확보한 마스크로 읍ㆍ면 배부를 통해 마을 이장과 직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마스크를 전달받은 성주읍 경산리에 거주하는 김모(74세)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줄을 설 수 없어 마스

  • 코로나19' 비상근무 중 쓰러진 성주군 공무원 끝내 숨져

    성주군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근무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에서 지내다 끝내 숨졌다. 6일 성주군에 따르면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부서인 안전건설과 하천 방재 담당 A(47,·6급)씨가 뇌출혈로 쓰러진 지 4일 만인 6일 오전 4시께 숨졌다. A씨는 지난 2일 출근해 오전 10시20분 께 4층 화장실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119 신고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A씨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가 지속 되어 왔다. 성주군은 A씨가

  • 성주군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성주군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지난 2일 성주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이송됐던 A(81·용암면) 씨가 5일 오전 7시 12분쯤 숨졌다.A씨는 대구에 사는 확진자(신천지 교인) 가족과 접촉했고 A씨 배우자·자녀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A 씨는 지난달 24일 발열과 감기증상이 나타났고, 26일 용암면 H약방에서 감기약을 구입했다.A 씨 배우자도 27일, 29일 같은 약방에서 감기약과 위장약을 구입했다.A 씨는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현재 성주군 코로나19

  •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대거 ‘완치’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3일 첫 완치자가 나온데 이어 총 20명이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지난달 처음 건물 통째로 코호트(cohort) 격리된 청도대남병원에서는 고위험군 포함 정신질환 확진자 102명이 감염됐다. 첫 사망자가 나왔으며 지금까지 사망자 32명 중 7명이 이 병원에서 나왔다. 지난 1일 기준 95명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중대본에 따르면 정신질환 확진자 중증도에 따라 33명 중증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 등

  • 성주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16명으로 늘어

    성주군에서 4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16명으로 늘어 났다.이들 3명은 이모(81),배모(여·70)이모(여·48)씨로 대구에 살고 있는 신천지교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2일 발열 및기침 증상이 있어 성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가족으로 용암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을 파악,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성주군에는 현재 입원13명,자가격리26명,9명이 해제된 상태다,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 ‘코로나 확진’ 경산시 공무원 지난 1월 중국 여행 다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경산시청 공무원 A(47)씨가 중국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밝혀졌다. 대구·경북 확진자 가운데 중국 여행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A씨는 지난 1월 중국 상하이에 다녀왔다.그는 지난달 17일 오한과 발열 등 의심증세를 보인 데 이어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아내도 같은 시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전인 지난달 18일 A씨는 업무 협의를 위해 이장식 경산시 부시장과

  • 성주읍 이장 긴급방재단 구성 방역활동

    성주읍 이장 긴급방재단 구성 방역활동

    성주군 성주읍 이장상록회는 성주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긴급방재단을 구성해 지난 1일부터 연이틀 성산교~성주군청, 경산사거리~경산2교 까지 대로변을 따라 상가,전통시장 구석구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살균 방역활동을 실시했다.지난달 26일 성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된 이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자 성주읍 이장 15명은 긴급방재단을 구성해 동력분무기 6대로 대대적인 거리 방역을 했다.아울러 확진자 동선에 있는 상가 및 주변도로까지 꼼꼼히 소독을 실시했다.이장상록회 긴급방재단은 방역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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