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목록 ( 총 : 9,1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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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초 ‘예술숲학교 페스티벌’, 무대 위 ‘반짝’…예술로 하나 된 우리
대구세현초(교장 이성희)는 최근 본교 강당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세현 예술숲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예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 지정 예술숲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예술 표현 활동으로 힘·참·멋을 지닌 세현人 기르기’를 목표로 추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은 1년 동안 학년별 문화예술수업과 방과후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학생들의 예술 역량을 무대 공연으로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직접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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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대구부설초, 꽃사슴 예술축제-복면 쓰고 춤·노래…오직 실력으로 승부해요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교장 우원근)는 최근 학생들의 자치 공약 실현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2025 꽃사슴 복면 예술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학기 전교 임원단의 주요 공약 중 하나를 실제로 구현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이번 축제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였다. 1~3학년과 4~6학년을 두 갈래로 나누어 교대로 행사를 진행하면서 질서와 집중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오전 1~2교시에 교대로 복면 예술축제의 공연에 참여하거나 관람하며 열기를 더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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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시청각장애 박관찬 연주자 공연...장애를 넘어선 무대, 아이들 가슴을 적시다
대구중앙초(교장 최성렬)는 최근 본교 시청각실에서 2·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문화 강연 및 공연 ‘삼촌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를 개최했다.이번 공연에는 시청각장애를 가진 첼리스트 박관찬 연주자가 초청돼 학생들에게 장애와 함께하는 삶, 그리고 음악을 통한 소통의 의미를 전했다.박 연주자는 집에서 연주를 연습하며 이웃과 쪽지를 주고받은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학생들이 장애인의 삶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공연 중에는 음성인식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곡을 선곡하며 소통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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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초, 다문화교육 1년차 성과 자랑하다
대구논공초(교장 안상한)는 2025학년도 교육부요청 대구시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1년 차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는 공개 수업 및 협의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공개 수업에는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대구논공초는 전체 학생의 52.6%가 이주배경학생이며, 특히 동일언어권(러시아어권) 학생 비율이 높아 이주배경학생의 학력 저하 및 학업 성취도 격차,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어울림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자 정책연구학교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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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초병설유치원, 힐링 숲체험-돌탑 쌓고 밧줄 타고…숲에서 키운 가족사랑
대구서변초병설유치원(원장 권진옥)은 최근 유아, 학부모, 교직원 및 숲 해설가 3인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숲체험으로 우리 가족 사랑 키워요!’ 방과후 과정 학부모 참여수업 및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학부모 참여수업 및 연수는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환경·생태 및 자연놀이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공유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사랑을 증진시키고, 유아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3가지 미션 해결하기, 숲 밧줄 놀이, 가족 공동체 밧줄 놀이 등이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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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인초, 대구 여행 사진전...가족과 함께 즐긴 대구12경, 내 맘 속에 저장
대구덕인초(교장 김은선)는 최근 IB 월드스쿨로서 학부모 참여형 2학기 행사인 ‘가족과 함께 하는 대구 여행 사진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대구 12경을 비롯한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촬영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이를 인화해 교육과정 발표회에서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가정·학교·지역이 함께 이어지는 IB 학습 공동체의 취지를 담은 활동이다.참여 가정은 대구의 역사·문화·자연을 탐방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고, 학교는 제출된 사진을 전시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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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희학교, 전국 첫 특수학교형 운동회...아이들 마음이 자라는 ‘심리운동회’
대구덕희학교(교장 김대영)는 최근 교내 다누리홀에서 전국 최초로 ‘심리운동(Psychomotorik)’ 접근을 바탕으로 한 특수학교형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초·중·고·전공과 전 과정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참여의 즐거움’을 중심으로 기획됐다.이번 운동회는 심리운동 접근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자기조절력 향상을 유도하여 긍정적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됐다. 독일에서 시작된 교육 접근법인 ‘심리운동(Psychomotorik)’은 신체 활동을 통해 감각, 운동, 인지, 정서 기능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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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송초, 사랑의 일기쓰기 큰잔치 ‘대상’
대구남송초(교장 나익록)는 ‘2025 사랑의 일기쓰기 큰잔치 세계대회’에서 학교 단체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 남송초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랑의 일기쓰기 큰잔치 세계대회’는 (사)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각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등 50여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삶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성찰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34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남송초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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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초 학부모회 행복나눔 바자회 행사, 학교-가정-지역사회 잇는 ‘따뜻한 나눔’
대구송정초(교장 이미정) 학부모회는 최근 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바자회’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으로 학교 도서관에 인문 도서를 기부하는 등 3년째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함께 만들어 가는 좋은 학교’라는 목표 아래 2022년 3월에 자발적으로 조직된 송정초 학부모회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2023년에는 학교 음악실에 업라이트 피아노 1대를 기부해 학생들의 예술교육 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썼으며, 같은 해부터는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일일 찻집을 운영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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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누리유치원 놀이체험의 날, 코딩 로봇·RC 드론… 놀이로 만나는 미래
자연누리유치원(원장 권정희)은 최근 유치원 강당 및 특별실에서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놀이로 체험하는‘미래형 놀이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유아 놀이 체험은 ‘놀이로 만나는 미래 세상’을 주제로,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RC드론 체험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첨단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또한, 유아 체험과 연계하여 ‘인공지능 시대, 그림책을 활용한 유아 감정테라피’를 주제로 한 부모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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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초 “강치야 고마워”…독도 지킴이에게 마음을 전해요
대구신암초(교장 오보정)는 올해로 125주년이 되는 독도의 날(10월25일)을 기념해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간 독도교육 이벤트 주간을 운영했다.아침 방송 시간에 70, 80년대 이후 새롭게 바뀐 ‘독도는 우리 땅’ 노래 부르기, 각 학급에서는 독도 관련 자료를 이용하여 학생 참여,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수업을 가졌다.또한 본관 로비 곳곳에는 저학년과 고학년이 참여하는 독도 바로 알기, 독도 지킴이 강치에게 마음을 전하는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독도 컬러링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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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유치원, 조부모 참여 놀이 한마당
대구대실유치원(원장 우성숙)은 2025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교육의 일환으로 한가위를 맞아 최근 유치원 강당에서‘조부모 참여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 강화를 위해 유아·조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 미션 릴레이, 보자기 제기놀이, 대동놀이 등 온몸을 움직이며 함께 즐기는 신체활동 중심의 협력 놀이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웃음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또한, 행사에 앞서 각 학급에서는 유아들이 조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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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초, 봉사동아리 운영...만들고 나누고, 고사리 손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구남도초(교장 문성순)는 지난 4월부터 3~6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동아리’를 연간 24회기에 걸쳐 운영 중이다.1학기에는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생활용품(비누, 핸드크림, 자개 돋보기, 부채, 안마봉, 수세미 등), 2학기에는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반찬과 국 요리법을 배우고 조리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였다.조리된 음식과 기부한 생활용품은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및 푸드뱅크와의 협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에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된다.기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내가 만든 물건과 음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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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초, 전교생 ‘동아리의 날’...1년간 동아리활동 결실, 무대 위서 ‘활짝’
대구삼영초(교장 전혁진)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곳곳에서 학생 주도 ‘동아리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성과 리더십을 발휘해 자신이 속한 동아리의 1년간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동아리 활동을 실제 삶과 연결해 보는 학교 축제의 장이었다.‘동아리의 날’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동아리 활동의 연장선이자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로,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넘어, 자기 주도성, 리더십, 글로벌 시민의식 등을 함양할 기회를 얻는다. 더 나아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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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세현유치원, 유아 성장과 가족 사랑이 하나되는 시간
구지세현유치원(원장 오경녀)은 지난달 23일과 24일 ‘2025. 구지세현 가족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총 4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약 1천여 명의 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빛나는 성장을 응원하고, 가족의 행복과 사랑을 나누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장 발표회, △로봇 체험, △가족사진 전시회, △세현 구름정원 놀이터 개장식 등이 운영됐다.1부 성장 발표회는 친1구들과 함께 준비한 메이킹 영상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3세반은 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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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논공중 IB교육
논공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16일 중앙교육연수원 주관 ‘2025년 APEC 스쿨리더십 역량강화과정’ 연수생 50여 명의 방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IB MYP 월드스쿨로서의 혁신적인 학교 경영과 다문화 포용 교육 현장을 공유했다.이번 탐방에는 APEC 내 10개 회원국(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브루나이)의 교장(감), 원장(감) 44명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번 연수과정은 ‘미래사회 혁신, 연결, 번영을 이끄는 APEC 스쿨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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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초 IB수업, 학생이 중심에 서다
대구영선초(교장 김명옥)는 지난 15일 IB 월드스쿨 대외 공개 행사 ‘학생이 주도하는 영선의 수업 이야기’를 개최했다. 대구시를 비롯한 전국 희망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 IBEC 과정 연수생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본 행사는 8개 학급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시간이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수업 나눔 시간을 수업자의 수업 이야기 및 주제 중심의 참여자가 전문학습공동체로써 함께 참여하는 방식의 형태로 새롭게 구성했다는 큰 특징이 있다. 오후1시 30분부터 40분간 1, 3, 5학년 8개 학급이 학생주도 탐구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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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고운말로 일상을 더 따뜻하게
대구초(교장 김희숙)는 최근 ‘학생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언어문화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주간은 학생들이 일상 속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고운 말 사용을 통해 친구와 학교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형 행사다. 활동 전반은 강요보다는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학생자치회가 주도하여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대표 활동인 ‘고운 말 퀴즈&챌린지 캠페인’은 10월 1일 아침 등굣길에 학교 정문과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자치회가 바른말 실천 미션 활동지를 나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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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초 등굣길 ‘행복한 음악회’...오케스트라 선율로 하루의 시작을 즐겁게
대구동원초(교장 김미옥)는 최근 등굣길 ‘행복한 음악회’를 가졌다.이번 음악회에서는 ‘히사이조 메들리, 캐리비안 해적 OST’ 등 학생들에게 친근한 곡이 연주됐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등굣길 교육공동체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동원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팀은 수성구청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의 문화 예술의 감수성을 높이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매해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마림바, 비브라폰 등의 다양한 악기로 공연해 왔다. 올해는 제 25회 수성구어울림한마당과 제24회 대구학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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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초, 부모-학생 함께 숲길 걸으며 마음을 잇다
대구칠성초(교장 공영순)는 최근 가산수피아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 ‘소담소담 산책, 마음을 잇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깊게 나누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숲길을 산책하며 마음을 나누고,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교감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촬영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학교에 전송하면, 학교 측에서 이를 인화해 ‘가족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