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목록 ( 총 : 2,900건)

  • LPGA 최종전 우승한 김세영, 세계 탑10 진입

    김세영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세영은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한 계단이 오른 10위가 됐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6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020년 세계 랭킹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한국 선수로는 8위 김효주와 함께 2명이 세계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

  • ‘58.8억’ 역대최대 상금, 티띠꾼이 차지하다

    ‘58.8억’ 역대최대 상금, 티띠꾼이 차지하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티띠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시즌 최종전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58억8천만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여자 골프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이 대회에

  • DP 월드투어, 매킬로이 이름 딴 어워드 신설

    DP 월드투어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이름을 딴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신설했다.DP 월드투어는 12일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념해 로리 매킬로이 어워드를 매년 시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한 해 동안 4대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DP 월드투어 소속 선수에게 수여한다.매킬로이는 올해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 4대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남자 골프에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매킬로이에 앞서 진 사라젠, 벤 호건(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프

  • KLPGA 황유민 29위...생애 첫 세계 30위 진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한 ‘돌격대장’ 황유민이 생애 처음으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0위 이내에 진입했다.황유민은 11일 발표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29위에 올랐다. 지난주 33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4차 연장 끝에 우승해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지난 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2026시즌 미국 진출을 예

  • 2개 대회 남긴 2025시즌 PGA 투어…버뮤다 챔피언십 13일 개막

    2025시즌 끝을 향해 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이번 주엔 버뮤다에서 열전을 펼친다.지난주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에서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을 치른 PGA 투어는 이번 주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리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으로 이어진다.이번 시즌 PGA 투어는 이 대회 이후 20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RSM 클래식으로 2025시즌을 마무리한다.다음 시즌 PGA 투어에서 뛰고자 페

  • 유현조, KLPGA 투어 2025시즌 ‘대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이 9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1개 대회, 총상금 약 346억원 규모로 열린 KLPGA 투어는 대상에 유현조, 상금왕 홍정민, 신인왕 서교림 등 주요 개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유현조는 올해 대상과 평균 타수 1위에 오르며 2관왕이 됐다. 69.94타를 친 유현조는 2021년 장하나 이후 4년 만에 60대 타수로 최저타수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홍정민도 상금왕과 함께 시즌 3승을 거두며 방신실,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석권했다

  • 올림픽CC 한마음 골프 23일 개최…박현경·유현조·이동은 참가

    올림픽컨트리클럽(회장 이관식)은 23일 한국체대와 함께 한마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림픽CC가 한국체대 골프부에 연습 코스를 제공해온 것에 감사의 뜻을 담아 한국체대 출신 선수들이 주도해 시작됐으며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에는 박현경, 유현조, 이동은, 이율린, 김민선, 서교림, 김시현, 최예지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가해 아마추어 골퍼와 한 팀을 이뤄 친선 라운드를 즐기며 현장에서 원포인트 레슨도 진행한다.올림픽CC는 한국체대 골프부와 협약을 통해 코스 무

  • 그리핀, PGA 투어 멕시코 대회 역전 우승…올해만 3승

    벤 그리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을 제패하며 올해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그리핀은 10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7천4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10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한 그리핀은 공동 2위 채드 레이미(미국), 사미 발리마키(핀란드·이상 27언더파 261타)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7천만원)다.올

  • 황유민, KLPGA 시즌 최종전 ‘유종의 미’

    ‘돌격 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친 황유민은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4차 연장전에서 6.4m 버디 퍼트를 넣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 42세 박상현 ‘노장의 힘’…시즌 2승 수확

    42세 베테랑 박상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박상현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9야드)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된 박상현은 2위 이태희(10언더파 278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박상현은 8월 말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이후 2개월여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며 KPGA 투어 통산

  • 윤이나, 올 시즌 첫 LPGA 투어 톱10…토토 재팬 클래식 4R 취소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톱10’에 올랐다.윤이나는 9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16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 4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되면서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소미 등과 공동 10위를 기록했다.LPGA 투어는 “대회장에 계속 비가 내려서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이번 대회를 54홀 경기로 축소하면서 공식 포인트와 상금을 3라운드까지 결과를 바탕으로 배분한다”고 발표했다.다만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

  • 대중형 골프장 23%, 기준 그린피 초과…평균치 기준에 따른 편법

    대중형 골프장 257개소의 22.6%에 달하는 58곳이 주중 골프장 이용료(그린피)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9일 “현재 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골프장 이용료는 주중 19만7천원, 주말 25만8천원인데 주중 골프장 이용료 기준을 초과하는 곳이 전체 대중형 골프장 257개소의 22.6%에 달하는 58곳”이라고 밝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이는 업계 로비로 대중형 골프장의 기준 골프장 이용료를 최고치에서 평균치로 규정하면서, 정부 정책이 유명무실해진 것”이라며 “대중형 골프장 기준 골프장 이용료를 평균치에서

  • LIV 골프, 2026시즌부터 72홀 4라운드 대회로 확대

    LIV 골프가 2026시즌부터 대회 라운드 수를 3라운드에서 4라운드로 확대한다.LIV 골프는 5일 “리그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2026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72홀로 진행한다”며 “이 변경은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LIV 골프의 글로벌 성장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올해까지 매 대회를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는 출범 이후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했고, 4라운드가 아닌 3라운드 대회가 그 이유 중

  • KLPGA 투어 최종전 7일 개막…유현조, 역대 13번째 3관왕 도전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상금 순위 상위 57명과 아마추어 3명를 합쳐 60명의 선수가 출전해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2025 KLPGA 개인 타이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 확정된다.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는 유현조(681포인트)가 1위를 확정했으나 상금왕, 신인상, 최저타수상, 다승왕은 안갯속이다.유현조는 역대 13번째 3관왕을 노린다.그는 올

  • 김시우, PGA 멕시코대회 참가…우즈가 설계한 코스서 우승 도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이 7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7천452야드)에서 개막한다.2025 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단 3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어서 내년 시즌 출전권 획득을 위한 페덱스컵 순위 하위권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1월 개막한 PGA 투어는 지난 8월에 열린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상위권 순위 경쟁이 사실상 끝났다.9월부터 열린 가을 시리즈에선 페덱스컵 순위 50위 이하 선수들이 2026시즌 출전 자격을 놓

  • 옥태훈 vs 이태훈, KPGA 투어 시즌 최종전서 '상금왕 가리자'

    옥태훈과 이태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상금왕 경쟁을 벌인다. K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인 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은 6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7천259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 순위는 옥태훈이 10억6천964만원으로 1위, 이태훈은 8억6천338만원으로 2위다. 옥태훈이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태훈에게도 상금왕 가능성은 남아 있다. 이태훈이 우승하면 상금 2억2천만원을 받아 10억8천338만원이 되며, 옥태훈이 18위 미만의

  • LPGA 투어 일본 대회 6일 개막…야마시타, 올해의 선수 1위 도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이 6일부터 나흘간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6천616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의 가을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다. LPGA 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10월 초부터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지역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LPGA 투어 올해 남은 대회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안니카 드리븐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개다. 시즌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주요 개인 기록 부문 경쟁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의

  • ‘제주의 딸’ 고지원, 고향서 또 웃었다

    고지원이 고향 제주에서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2승을 챙겼다.고지원은 2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고지원은 2위 서교림(15언더파 273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고지원은 약 3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 PGA 챔피언스투어 "타이거 우즈 출전? 우리는 준비 됐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50번째 생일을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가 우즈가 대회에 나오기만 한다면 모든 준비는 끝났다고 밝혔다. PGA 챔피언스투어 밀러 브레이디 회장은 30일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즈가 50세가 되는 것에 대비해 지난 1년간 칠판에 적어가며 준비를 해왔다”며 “우즈가 언제든 대회에 나오기만 하면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다. 1975년 12월 30일생인 우즈는 올해 연말로 만 50

  •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녀, 11월 LPGA 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11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나간다. AP통신은 29일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11월 개최되는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11월 13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열리며 ‘골프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한다. 2026년부터 마이애미대 골프부에서 활약하는 2007년생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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