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우승
작년 4월 이후 1년 7개월 만
‘돌격 대장’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친 황유민은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4차 연장전에서 6.4m 버디 퍼트를 넣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 2026시즌 미국 진출을 예약한 황유민은 KLPGA 투어 대회로는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또 3월에는 대만여자골프 투어 시즌 개막전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 올해에만 한국과 미국, 대만에서 1승씩 따냈다.
2026시즌부터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는 황유민은 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연합뉴스
황유민은 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임희정,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로 54홀을 마친 황유민은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4차 연장전에서 6.4m 버디 퍼트를 넣고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이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 2026시즌 미국 진출을 예약한 황유민은 KLPGA 투어 대회로는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또 3월에는 대만여자골프 투어 시즌 개막전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우승, 올해에만 한국과 미국, 대만에서 1승씩 따냈다.
2026시즌부터 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길 것으로 예상되는 황유민은 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