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목록 ( 총 : 5,18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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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12월 지역 예술단체 특별연주회 2편...목소리가 빚어내는 감동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특별연주회 2편을 기획했다. 대구오페라콰이어와 프리마돈나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합창의 세계로 안내한다. 공연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대구오페라콰이어 - The Sound of MZ’ 공연‘대구오페라콰이어 - The Sound of MZ’가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대구오페라콰이어는 예술성과 열정을 겸비한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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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국악기가 만드는 자유로운 산조의 매력…대구시립국악단 25일 공연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허튼가락 산조’ 공연이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의 해설로 각 산조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날 공연은 피리, 해금, 거문고, 대금, 아쟁 등 국악기별 산조가 깊고 진중한 국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산조는 조선 말기에 처음 등장한 국악 중 한 갈래로, 민속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점점 빨라지는 장단에 맞추어 자유분방하게 연주하는 곡으로, 이번 무대에서 산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관악 산조로 ‘박범훈류 피리 산조’, ‘김영재류 해금 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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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 26일 코리아윈드필하모니 공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가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이하 아트웨이)는 기획공연 ‘음성녹음’의 여섯 번째 시간을 26일 오후 6시 대구아트웨이 중앙무대에서 진행한다.‘음성녹음’은 퇴근길 시민들에게 열린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과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11월 무대를 장식할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2011년 10월 대구·경북 지역의 실력파 관악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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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와 함께 성장한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12월 1일 정기연주회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를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연다. 올해로 창단 12주년을 맞은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인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El Sistema)’ 모델을 기반으로 한 국내 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의 대구 거점기관으로, 2013년부터 수성아트피아가 1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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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6년도 대구문화예술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재성, 이하 ‘진흥원’) 문화예술본부(본부장 방성택)는 대구를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창작 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6년도 대구문화예술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진흥원에 따르면, 기존 ‘지역예술지원사업’에서 ‘대구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변경하며 2026년부터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위한 지원사업의 정체성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또한 예술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내 예술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일부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그에 더하여 지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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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을밤에 감동 전하는 합창단의 ‘환상적 화음’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달서구립합창단(회장 김성남)’의 제32회 정기연주회를 27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1991년 8월 창단한 달서구립합창단은 올해로 32회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멜로디와 풍부한 화음을 전달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그동안 지역문화예술단으로 희망달서대축제, 달구벌합창제, 오페라하우스 개관3주년기념음악회 출연, 오페라 ‘춘향전’, 해외초청공연(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80여회 음악회 출연했다.또한 제4회 휘센합창페스티벌 우수상(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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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 비올리스트 문명환 듀오 리사이틀’, 부부 음악가의 바이올린-비올라가 빚는 섬세한 선율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클래식 ON’ 11월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 비올리스트 문명환 듀오 리사이틀’로 꾸며진다. 공연은 25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에서는 부부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과 비올리스트 문명환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부부로서의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두 악기가 만들어내는 풍부한 조화와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은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해 예술사 과정을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DK) 석사 과정과 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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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H 앙상블 스테이지’, 청년 연주자들 아카데미 ‘감동적 피날레’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DCH 앙상블 아카데미’의 성과무대인 ‘DCH 앙상블 스테이지’를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1인 2매 사전 신청)로 운영.‘DCH 앙상블 아카데미’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역 청년 음악인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실연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출신을 포함해 만 35세 미만의 지역 청년 연주자 13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부문)이 선발되어, 해외 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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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관현악단과 함께 펼치는 국악 대공연...대구서구문화회관 내달 3일
대구 서구문화원(원장 박수관)에서 국악초청 대공연 ‘해를 안고 달을 안고 피고야 지고 살고 지고’를 12월 3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도 평택시를 대표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김재영) 42명의 단원을 대거 초청하고,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인 박수관 명창, 가야금 문세미, 양금 신자빈 등이 함께 한다.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2024년 창단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시나위’의 유일한 예능 보유자였던 평택 출신의 악성(樂聖) 고(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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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클래식 입문자들도 즐기는 ‘선율의 여행’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2025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낭만과 색채, 선율의 여행’을 2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해설이 있는 음악회 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의 대표적인 교양형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전문 연주자의 연주와 음악 해설을 결합하여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이번 무대는 ‘음악의 색채와 감성의 흐름’을 주제로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시대의 대표 작품들을 친근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슈베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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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의 유려한 선율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명연주시리즈-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22일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진행한다.‘명연주시리즈’는 깊이 있고 견고한 거장들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매 시즌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2일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고토로,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대구를 찾는다.11세의 나이에 뉴욕필하모닉과 협연하며 ‘신동’으로 주목받은 미도리는, 이후 반세기 가까이 세계 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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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C 레퍼토리 ‘가곡열전’, 가을 정취 가득 담은 ‘한국가곡 콘서트’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DSAC 브랜드 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한국가곡 콘서트 ‘2025 가곡열전 : 내 그리움이 너를 부를 때’를 21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공연한다.DSAC 브랜드 콘서트는 달서아트센터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구축을 위해 자체 제작된 기획 프로그램이며,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곡열전’은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 가을 시즌 레퍼토리다. 한국가곡과 대중가요를 가을의 감성으로 선보여 온 브랜드 공연이다.올해 공연은 슈타트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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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 이번엔 피아니스트로 무대에...대구콘서트하우스 2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명품 공연 라인업 시리즈인 ‘명연주시리즈’의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 with 양인모, 지안 왕, 디미트리 무라스’가 23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명음반으로만 들을 수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이자 믿고 듣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는 한 해 동안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잇따른 무대로 관객들을 만났다.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의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피아노의 대가 ‘예핌 브론프만 피아노 리사이틀’, 20년 만의 전설적인 내한 ‘미도리 바이올린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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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2030 차세대 리더’ 임주희 피아노 리사이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의 ‘임주희 피아노 리사이틀’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의 수준 높은 무대를 가까이서 만나는 ‘더 마스터즈 시리즈’의 11월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임주희의 연주를 선보인다.피아니스트 임주희는 한국에서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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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 슬로베니안 필 첫 내한 공연, 대구콘서트하우스 19일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손민수 & 슬로베니안 필하모닉’ 공연을 19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의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협연자로 나선다.슬로베니안 필하모닉은 1701년 설립된 ‘아카데미아 필하모니코룸’을 전신으로 하며, 1947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중 하나다.324년의 유구한 역사 동안 카를로스 클라이버, 리카르도 무티, 샤를 뒤투아 등 세계적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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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챔버의 베토벤 부터 BTS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17일 공연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17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18세기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 북유럽 민요, 그리고 팝 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에게 폭넓은 음악적 항해를 선사한다.1977년 창단한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는 북유럽 최고의 연주자 26명으로 구성된 대표적 챔버 오케스트라로, 정교한 음색과 혁신적인 무대 구성으로 클래식계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월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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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밤 트리오’와 떠나는 재즈 여행, DSAC 온 스테이지 14일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DSAC 온 스테이지 ‘Memories On A Warm Night : Trip to Jazz’(이하 ) 공연을 14일 오후 7시 30분 와룡홀에서 연다.‘DSAC 온 스테이지’는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는 달서아트센터의 공연 시리즈다. 2025년, 무용, 탱고, 국악, 클래식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밤 트리오’와 재즈 음악을 들려주며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이날 공연의 주제는 도시와 계절, 여행이다. 이에 따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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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 대구 출신 플루티스트 이승호 리사이틀
플루티스트 이승호의 리사이틀이 13일 오후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플루티스트 이승호는 경일중학교와 영남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에서 정규 과정을 마치며 학문적 기반과 유럽적 감각을 겸비한 음악가로 성장했다.그는 1980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관현악과 수석 졸업자 대상 무대)에 초청 출연하면서 젊은 연주자로서의 주목을 받으며 처음 연주자로서 데뷔했다. 이후 지금까지 12회의 개인 리사이틀과 6회의 조인트 리사이틀(야나첵 스트링 콰르텟과의 공동연주 포함)을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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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젊은 열정 ‘디오 오케스트라’ 무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대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디오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11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진행한다.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부터 지역 민간 단체까지 다양한 팀이 참여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대축제’로 펼쳐지고 있고, 이번에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젊은 열정의 디오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날 지휘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한스아이슬러 지휘과 졸업하고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등 국내 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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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해설과 함께 ‘클래식 매력’에 빠지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 11월’을 11일 오전 11시 팔공홀에서 선보인다.지휘자 금난새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는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로, 2025년부터는 총 5회에 걸쳐 관객들에게 계절마다 색다른 클래식의 향연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11월 공연은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따뜻하면서도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영국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Simple Symphony), Op.4’ 전 악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