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소극장
해설이 있는 음악회 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의 대표적인 교양형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전문 연주자의 연주와 음악 해설을 결합하여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음악의 색채와 감성의 흐름’을 주제로 낭만주의와 인상주의 시대의 대표 작품들을 친근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슈베르트의 ‘송어’ 피아노 5중주, 브람스의 ‘헝가리풍 론도’, 드뷔시의 ‘피아노 트리오 3악장’ 등 다양한 작품을 연주한다.
한편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지역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2017년부터 수성아트피아와 (사)대구음악협회가 공동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로비음악회 시리즈’, ‘해설이 있는 음악회’,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의 다양한 장르로 분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