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목록 ( 총 : 32,50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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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 속의 빈곤’ 삼성, 박세혁 영입 묘수 될까
삼성 라이온즈가 안방의 ‘풍요 속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베테랑 포수 박세혁(35)을 트레이드로 전격 영입했다.삼성은 25일 NC 다이노스에 2027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반대 급부로 포수 박세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2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5라운드(전체 47번)로 두산에 입단한 박세혁은 2023시즌을 앞두고 FA로 NC와 4년 46억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것. 그는 프로 통산 1천경기를 치른 베테랑 포수다. 구단 내부에선 포수진 전력 강화와 함께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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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 핵심’ 후라도·디아즈와 동행 이어간다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팀의 핵심으로 활약한 외국인 콤비 아리엘 후라도,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을 마쳤다.삼성은 25일 외국인 선수 디아즈, 후라도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후라도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3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최대 총액 170만달러에 사인했다. 올해 총액 100만달러에서 70만달러 증액된 금액. 디아즈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130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최대총액 160만달러에 재계약했다. 올 시즌최대 총액 80만달러의 두 배 금액.올 시즌 두 선수는 각각 마운드와 타선에서 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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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월드컵 ‘금메달’ 향해… 대표팀 완전체로 담금질 돌입
지난해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땄던 한국 탁구 대표팀이 올해 대회 결승 진출을 목표로 담금질을 시작했다.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이 이끄는 탁구 남녀 대표팀은 24일부터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있는 한국마사회 훈련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최근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완전체’를 이뤄 훈련하게 됐다.남녀 대표팀은 27일까지 나흘간 복식조 훈련 중심으로 담금질한 뒤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쓰촨성 청두로 이동할 계획이다.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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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종전 우승한 김세영, 세계 탑10 진입
김세영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세영은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한 계단이 오른 10위가 됐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6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2020년 세계 랭킹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한국 선수로는 8위 김효주와 함께 2명이 세계 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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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11월 26일)
△프로축구= 아시아연맹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 울산-부리람(19시·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여자농구= 신한은행-KB(19시·인천도원체육관)△프로배구= 우리카드-현대캐피탈(서울 장충체육관) IBK기업은행-흥국생명(화성종합체육관·이상 19시)△씨름=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10시·의성종합체육관)△테니스=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 2차 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레슬링= 2026 국가대표 1차 선발전(10시·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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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관중 시대 연 삼성 ‘프런트상’ 수상
삼성 라이온즈가 전현직 야구 지도자 단체 일구회(회장 김광수)로부터 프런트 상을 수상했다.일구회는 25일 2025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남은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 중 삼성 마케팅팀은 프런트상을 수상했다. 삼성은 시즌 중 성적 부침에도 불구하고 지역 밀착 마케팅, 팬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팬과의 소통 강화를 지속해 팬심을 회복시켰다는 평. 그 결과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160만 관중 시대를 열어 한국 프로야구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특별 공로상(이정후), 의지노력상(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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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놓쳤지만…디아즈 ‘타격 3관왕’
타격 3관왕에 오르며 올 시즌 최고의 타자로 활약한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29)가 MVP 수상에는 실패했다.디아즈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정규시즌 MVP 수상에 실패했다. 디아즈는 정규시즌 종료 후 진행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 취재 기자 125명의 투표에서 유효표 125표 중 23표를 받으며 96표(득표율 76%)를 받은 코디 폰세(한화)에 뒤졌다. 디아즈는 올 시즌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앞세워 타격 부문 3관왕(홈런,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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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신한은행, 2037년까지 ‘20년 동행’
KBO가 신한은행과 20년 동안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유지한다.KBO는 2028년부터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고 24일 발표했다. KBO와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고 올해 5월 2027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날 계약 기간을 2037년까지로 늘리기로 하면서 KBO와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2037년까지 20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국내 프로 스포츠에서 20년 연속 한 기업이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 사례는 이번 KBO와 신한은행이 사상 최초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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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억’ 역대최대 상금, 티띠꾼이 차지하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천10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티띠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티띠꾼은 시즌 최종전 2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58억8천만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여자 골프 대회 우승 상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이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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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00 공격포인트’…메시, 전인미답 대기록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가 1골 3도움을 올린 리오넬 메시의 ‘원맨쇼’를 앞세워 FC신시내티를 완파하고 MLS컵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마이애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컵 PO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신시내티를 4-0으로 무너뜨렸다. 메시가 전반에 결승골을 책임진 데 이어 후반에는 도움 3개를 추가하며 마이애미의 승리에 앞장섰다. 이날 공격포인트 4개를 올린 메시는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공격포인트 1천300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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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11월 25일)
△프로축구= 아시아연맹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5차전 강원-마치다 젤비아(19시·춘천송암스포츠타운)△프로배구= 대한항공-KB손해보험(인천 계양체육관) 정관장-현대건설(대전 충무체육관·이상 19시)△씨름=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10시·의성종합체육관)△테니스=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 2차 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역도= 회장배 전국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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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베테랑 이원석, 선수생활 ‘마침표’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베테랑 내야수 이원석(39)이 21년간 이어온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키움 히어로즈는 24일 “내야수 이원석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은 논의 끝에 선수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05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2라운드 전체 9순위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한 이원석은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거쳤다. 2023년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한 그는 풍부한 경험과 성실함으로 후배들을 이끄는 맏형 역할을 수행했다. 이원석은 1군 통산 1천819경기에 출전해 1천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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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활약에도…팀 패배 못 막은 손흥민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멀티 골을 폭발하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으나 승부차기에선 실축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MLS컵 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팀이 0-2로 밀리던 후반 15분 만회 골을 넣은 데 이어 1-2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 시간 천금 같은 프리킥 동점 골을 작렬했다. 올해 8월부터 LAFC 유니폼을 입고 MLS에서 뛴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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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시즌 첫 득점포 가동…PSG, 3연승 선두 질주
A매치 기간 홍명보호의 2연승에 힘을 보태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했다.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르아브르와의 2025-2026 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0의 균형을 깨뜨리는 골을 터뜨렸다.이번 시즌 리그1에서 처음으로 나온 이강인의 골이다.8월 14일 토트넘(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골 맛을 봤던 이강인은 리그1 개막 이후엔 처음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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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시티 배준호, 개막 16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포
홍명보호의 11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젊은 피 공격수’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 16경기 만에 첫 득점에 성공했다.배준호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16라운드 원정에서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3분 추격 골을 터트렸다.하지만 스토크시티는 배준호의 득점 이후 동점 골 사냥에 실패하며 1-2로 패했고, 최근 2연패를 당하면서 승점 27로 3위에 랭크됐다.반면 레스터시티는 최근 2연승을 포함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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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소속팀서 ‘멀티 도움’ 활약
최근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A매치 통산 첫 골을 터뜨린 측면 수비수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소속팀으로 돌아가자마자 ‘멀티 도움’을 작성하며 기세를 이어갔다.이태석은 2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호프만 페르조날 슈타디온에서 열린 블라우바이스 린츠와의 2025-20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전반 13분과 후반 7분 각각 도움을 기록했다.이태석의 이번 시즌 1·2호 도움이다.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8월 아우스트리아 빈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선 이태석은 9월 말 라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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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프턴, 12경기 연속 무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공격수 황희찬이 새 감독 체제 첫 경기에 교체 투입됐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5-2026 EPL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두 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했다.올 시즌 EPL 개막 이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최하위에 처진 울버햄프턴은 이달 초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결별하고 A매치 휴식기 사이 롭 에드워즈 감독을 선임하고 첫 경기에 나섰으나 무승 탈출에 실패했다.이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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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등 7명, 삼성 유니폼 벗는다
삼성 라이온즈의 전천후 잠수함 투수 김대우(37)가 사자 군단의 유니폼을 벗는다.삼성은 지난 21일 다음 시즌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한 선수 명단을 추가 발표했다.우선 지난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뒤 10시즌 동안 라이온즈에서 뛴 투수 김대우가 사자 군단의 유니폼을 벗는다. 2011년 홍익대를 졸업하고 9라운드(전체 67번)로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그는 2016시즌을 앞두고 채태인의 트레이드 반대 급부로 삼성의 일원이 됐다. 이후 김대우는 삼성에서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로 활약한 끝에 푸른 유니폼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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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꿈나무들, 대구서 ‘건전한 경쟁’
‘2025 이승엽 파운데이션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강변학생야구장에서 개최된다.본 대회는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이 주최하고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김승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승엽 파운데이션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야구 꿈나무의 화합과 건전한 경쟁을 위하여 지난해 처음 신설됐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이승엽 파운데이션 포인트 제도’를 적용해 올해 단체별 주요 공식대회 성적을 점수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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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기(11월 24일)
△여자농구= 삼성생명-하나은행(19시·용인체육관)△씨름=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10시·의성종합체육관)△테니스= ITF 하나증권 김천국제남자 2차 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제3차 한국실업연맹전(양구테니스파크)△역도= 회장배 전국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11시·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