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목록 ( 총 : 403건)

  • [데스크칼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문제없나

    [데스크칼럼]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문제없나

    식당 내 흡연, 공공장소 용변 등 기본적인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부적절한 행동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수도권의 한 고깃집을 찾은 중국인들이 식당 내에서 흡연을 하고, 제주도 서귀포시 용머리해안과 경복궁, 한라산 등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이 어린 자녀에게 용변을 보게 한 후, 뒷정리 없이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이러한 사례들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제도 시행 이후 더욱 잦아지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의 기본적인 공중도덕 의식 부재와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 [데스크칼럼] APEC이 남긴 것, 경북이 열어갈 미래

    [데스크칼럼] APEC이 남긴 것, 경북이 열어갈 미래

    보문단지와 황리단길로 대표되는 경주의 관광지는 본래부터 사람들이 많지만 APEC의 영향으로 더욱 인파로 북적거린다. 황남빵을 파는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선 줄은 대전의 성심당을 방불케 했다.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과 CEO, 장관급 인사 6천여 명이 참여한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북 경주에서 막을 내린후 경주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있다.경주에서 개최가 확정된 후 세계적인 행사 유치란 기쁨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걱정도 상존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는 경북의 저력과 경주시민들의 수준을 전 세계에

  • [데스크칼럼] 대구형 기초학력 다중안전망 시스템으로 학력 향상

    [데스크칼럼] 대구형 기초학력 다중안전망 시스템으로 학력 향상

    ‘기초학력! 수업 안에서 다진다,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다’대구의 한 교실에서는 두 명의 교사가 함께 수업을 한다. 한 명은 수업의 큰 흐름을 이끌고, 다른 한 명은 개별 아이들의 수업 참여와 어려운 지점을 살핀다. 조용하지만 분명한 동행이다. 대구의 1수업2교사제는 이렇게 정규 수업 내에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작동한다.처음 이 제도를 접했을 때, 단순히 교사 한 명이 더 추가되는 일로 여겼다. 하지만 수업 장면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니 단순히 인력을 더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학생을 훨씬 더 촘촘하게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 [데스크칼럼] 韓 핵추진 잠수함 도입 가시화…美 적극 지원 재차 강조

    [데스크칼럼] 韓 핵추진 잠수함 도입 가시화…美 적극 지원 재차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4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핵잠)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진입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한국 해군의 작전권 확장, 북핵 위협 방어, 주변국 견제, 동북아 해상 전략 주도 등의 목적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핵잠 도입은 동북아를 비롯한 대양 작전 능력과 대북 감시·억제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앞서 정부는 향후 10~15년간 5천톤급 이상 핵추진 잠수함을 최소 4척 이상 순차적으로 건

  • [데스크칼럼] 대구에서 한 이 대통령의 약속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데스크칼럼] 대구에서 한 이 대통령의 약속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대구시내 곳곳에는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TK)신공항 건설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달나는 시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플래카드에 적혀 있는 문구는 대략 “이재명 대통령님 TK 신공항 건설에 나서 주십시오”라는 내용이다. 표류하고 있는 TK 신공항 건설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 달라는 시도민들의 간절한 부탁인 것이다.지역 최대 현안인 TK 신공항 건설은 대구국제공항 후적지를 개발해 경북 북부지역에 새로운 공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남권 균형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의 시금석이다. TK 신공항은 박근혜 정부 당시 밀양

  • [데스크칼럼] 민중기 특검을 특검하라

    [데스크칼럼] 민중기 특검을 특검하라

    2016년 박영수 특검은 최순실 국정농단을 파헤치며 영웅이 되었다. 그러나 후에 뇌물 혐의로 기소됐다. 특검이 특검감이 된 아이러니. 역사는 반복된다. 이번엔 민중기다. 그리고 이번에는 더욱 뻔뻔하다.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 검사가 과거 네오세미테크 주식으로 억대 차익을 거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김건희 여사가 투자한 바로 그 회사다. 태양광 소재 기업으로 한때 ‘친환경성장’의 상징이었으나, 결과는 친환경이 아니라 친 인맥이었다. 민 특검은 2008년 부산고법 부장판사 시절 비상장 주식 1만여 주를 매입,

  • [데스크칼럼] SNS와 메신저 사이, 카톡이 낯설어졌다

    [데스크칼럼] SNS와 메신저 사이, 카톡이 낯설어졌다

    메시지 확인을 위해, 혹은 습관적으로 하루에도 수십번 이상씩 열게 되는 카카오톡. 누군가에게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확인하는 첫 화면이고, 또 누군가는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닫는 창이기도 하다. 그만큼 카카오톡은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지난 9월 23일, 평소와 같이 카카오톡을 실행시킨 사람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는 인연이 끊어진 옛 직장 동료, 누구인지 한참을 생각해야 되는 사람의 사진이 갑자기 대문짝만하게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실수로 인스타그램을 잘못 열었나 하고 다시 봐도 카카오톡이다.무슨 일이

  • [데스크칼럼] 가진 자들의 의무

    [데스크칼럼] 가진 자들의 의무

    14세기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북부 항구도시인 칼레가 영국군에게 포위당했다. 시민들이 오랫동안 용감하게 저항했지만 결국 항복할 수 밖에 없었고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칼레 시민 모두를 죽이기로 하지만 측근들의 만류로 반항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민 대표 6명만 처형하기로 결정한다.누가 처형당해야 할지 혼란스런 상황에서 이 도시에서 가장 부유한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가 가장 먼저 손을 들었고 뒤따라 시장과 상인, 법률가 등 고위층 인사들이 자진해서 희생하겠다고 나서자 이에 감동한 에드워드 3세가 이들을 모두 살려줬다. 칼레의 모든

  • [데스크칼럼] 표류하는 대구 대형사업 해법은?

    [데스크칼럼] 표류하는 대구 대형사업 해법은?

    대구의 미래를 좌우할 TK신공항, 취수원 이전, 군부대 이전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탄핵과 조기 대선으로 인한 대구시장 공백으로 핵심 사업들의 동력이 떨어져 신공항은 특별법 통과에도 불구하고 군 공항 이전지, 교통망 확충, 배후도시 조성 등 세부 계획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취수원 이전도 대구·구미·경북의 갈등 속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고 군부대 이전 역시 국방부와의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이대로라면 대구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위기

  • [데스크칼럼] “경주 APEC, 경북이 세계와 만나는 시간”

    [데스크칼럼] “경주 APEC, 경북이 세계와 만나는 시간”

    얼마 전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대한민국 외교의 무게를 다시 한번 더 일깨워줬다.미·중 갈등이 첨예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은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니다. 경제적으로는 반도체와 배터리, 조선과 방산분야의 선두주자로, 국제정치학상으로는 전략적 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같은 중요 의제들의 선택적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이제 외교는 우리의 산업과 일자리,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 외교가 곧 경제이고, 외교가 곧 민생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이런 흐름 속에서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담은 특별한 의미를

  • [데스크칼럼] 호산중·고 통합운영학교, 위기에서 길을 찾다

    [데스크칼럼] 호산중·고 통합운영학교, 위기에서 길을 찾다

    ‘학교가 줄어든다.’학교 현장에서는 더 이상 놀라운 뉴스도 아니다. 학령인구 감소 문제는 이제 모두가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일상이 되었고, 지역마다 텅 빈 교실은 점점 더 익숙한 풍경이 되고 있다.학생과 학교는 해마다 급격하게 줄어들고, 이에 따라 교육 환경은 점점 더 위축된다. 이러한 냉엄한 현실 앞에서 교육 당국과 공동체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일까? 이제는 단순히 학교를 하나 더 짓는 행위를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가 온 것이다. 이번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시한 ‘호산중·고 통합운영학

  • [데스크칼럼] 정치 환멸·무관심 최고조…소수 정치 주도세력 극단화 ‘우려’

    [데스크칼럼] 정치 환멸·무관심 최고조…소수 정치 주도세력 극단화 ‘우려’

    며칠 전 오랜 만에 본가(대구)를 방문했던 필자는 거실에 들어서면서 80대 후반의 노부모 (老父母)가 시청하고 있는 TV 프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거동이 다소 불편한 부친은 평소 TV를 즐겨보고, 특히 뉴스 등 시사프로에 관심이 많았는데 드라마도, 먹방 프로도, 뉴스도 아닌 프로야구 경기를 틀어놓고 있었기 때문이다.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분이기에 이유를 물어봤더니 돌아온 답은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 꼴보기 싫어서”라고 했다. 언제부턴가 정치권의 갈등·무능·무책임과 공직자에 대한 신뢰 저하, 극단적 대립과 포퓰리즘 등으로 인

  • [데스크칼럼] 김부겸 전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데스크칼럼] 김부겸 전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필자는 2019년,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이었던 김부겸 전 장관의 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김 전 장관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갑에 출마해 당선되며, 민주당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의 당선은 지역 정치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필자 역시 새로운 바람을 기대했다.하지만 그 기대는 오래가지 못했다. 김 전 장관은 국회의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발탁되면서 사실상 지역구를 비웠다.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챙겨줄 것이라는 기

  • [데스크칼럼] 한미정상회담, 굴욕이냐 결단이냐

    [데스크칼럼] 한미정상회담, 굴욕이냐 결단이냐

    7월 말, 일본 기시다 총리가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상호관세 협상을 마무리했다. 언뜻 보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춘 성과를 거둔 듯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일본은 5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자동차·농산물 시장 개방을 약속했고, 투자 구조는 미국이 주도하며 수익의 90%를 미국 납세자가 챙기는 방식이었다. 일본은 “최악은 피했다”했지만, 사실상 불리한 조건을 감수한 셈이다.이제 한국의 차례다. 오는 25일 열릴 한미정상회담은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니다. 관세, 방위비, 환율, 투자, 나아가 안보의 본질까지

  • [데스크칼럼] CD 없는 앨범, 케이팝의 관행 바꿀까?

    [데스크칼럼] CD 없는 앨범, 케이팝의 관행 바꿀까?

    “요즘도 CD로 음악 듣는 사람이 있어?” 가끔 좋아하는 가수나 연주자의 앨범을 산다고 하면 받는 질문이다. 한때 당연했던 것이 어느 순간 당연하지 않게 됐다. 음악 소비 방식이 바이닐(LP)에서 카세트테이프, CD를 거쳐 다운로드·스트리밍 시대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국내 음반시장의 최고 전성기로 불리던 2000년대 초반, 조성모의 ‘아시나요’가 실린 앨범은 196만 장, god의 ‘거짓말’ 앨범은 185만 장이 팔렸다. 당시만 해도 음악은 실물로 앨범을 ‘소장’하면서 듣는 것이었다. 2000년대 후반이 되면서 음반업계에서는 ‘오프

  • [데스크칼럼] 은행 ‘돈놀이’ 아닌 ‘신뢰기관’으로 거듭나야

    [데스크칼럼] 은행 ‘돈놀이’ 아닌 ‘신뢰기관’으로 거듭나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은행이 예금이자는 찔끔 주고 대출이자는 과도하게 받는다”며 은행의 ‘이자 장사’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단순한 정치적 발언이 아니라 예대금리차로 사실상 앉아서 막대한 돈을 긁어모으는 은행들의 공공성과 윤리의식 실종에 채찍을 든 것이다.지금까지 정권의 보호아래 합법적인 ‘돈놀이’로 앉아서 편안하게 돈을 벌었던 은행들이 어려운 경제에 등골이 휘는 서민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외면한 채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행태가 국민들은 물론이고 대통령의 눈에도 못마땅하게 비쳐진 것으로 볼 수 있다.예대금리차로 인한 은행의 이자수익은

  • [데스크칼럼]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증세

    [데스크칼럼]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증세

    침체된 내수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생지원 소비쿠폰의 1차 지급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된지 한 주가 지났다.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은 7월 28일 0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대상자인 대구시민 186만명에게 약 3천677억원을 지급이 완료됐다. 이는 대구 지급대상자 234만명 대비 79.5%, 1차 지급액 4천647억원 대비 79.1%가 지급된 수치다. 이 가운데 신용·체크카드는 157만7천명에 3천12억원, 대구사랑상품권 온라인은 2만7천명에 51억원, 오프라인은 25만3천명에 61

  • [데스크칼럼] 일상이된 기후 재난, 복합적 대응전략이 필요

    [데스크칼럼] 일상이된 기후 재난, 복합적 대응전략이 필요

    폭염과 극한 폭우가 번갈아 찾아오며 예측 불가능한 기후재난이 일상이 되었다. 7월 초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중순에는 100~2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극한 폭우가 전국을 휩쓸었다. ‘200년에 한 번 있을 폭우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7월 3일 기준 전국에는 온열질환자가 633명, 사망자는 5명에 달했다. 하루 만에 109명의 온열질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사망자 2.5배, 환자가 1.5배 늘어난 충격적 수치다. 더 놀라운 것은 가축 피해로, 전국에서 닭, 오리, 돼지 등 10만 2천여

  • [데스크칼럼] 이재명 대통령과 코스피 5000시대

    [데스크칼럼] 이재명 대통령과 코스피 5000시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보름여만인 지난달 20일 코스피는 3021.84로 3년 6개월만에 3000선을 돌파했다. 취임 한달여만인 지난 14일 코스피 종가가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을 회복했다. 대통령 선거전날(6월2일)코스피 종가가 2698.97포인트 였던 점을 감안하면 취임 한달여만에 50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이다.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얘기해온 코스피 5000시대가 현실화 될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실제 미국계 투자은행 JP모건은 지난 11일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지수가 2년 안에 5000까지 오를 수 있다

  • [데스크칼럼] ‘귀신’은 자기가 죽은 사람인 줄 모른다 - ‘귀신’같은 존재로 변해버린 국민의힘…변화·혁신 절실

    [데스크칼럼] ‘귀신’은 자기가 죽은 사람인 줄 모른다 - ‘귀신’같은 존재로 변해버린 국민의힘…변화·혁신 절실

    지난 1999년 제작된 미국의 심리 스릴러 영화 ‘식스 센스’(The Sixth Sense)는 당시 전 세계적으로 6억7천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고,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당시 1달러 환율 기준이 1천168원 수준임을 가정할때 흥행수익은 약 7조8천490억 원으로, 한국의 연평균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약 2.0%로 가정할 경우 20205년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1조3천145억 원에 이른다.식스 센스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소년 콜 세어(할리 조엘 오스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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