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함께 가는 길 목록 ( 총 : 3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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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으로 마련된 교육은 기존 하루 과정에서 올해부터 3일간으로 확대돼 협회 소속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인권 관련 지식과 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측은 교육 장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종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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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iM단디지역아동센터, 6·25전쟁 75주년 행사서 신나는 젬베공연
대구 남구에 위치한 iM단디지역아동센터는 오는 23일 광복 80주년 및 6.25 전쟁 75주년의 의미를 담아 남구청에서 주관하는 ‘6·25 전쟁 75주년 행사’에서 센터 아동들이 젬베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iM단디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젬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멘토링 페스티벌, 북콘서트 등의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매년 주민축제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젬베는 ‘모이다’, ‘누구든지 모두’라는 뜻을 지닌 서아프리카 전통 타악기로, 베이스·톤·슬랩의 기본 연주법을 토대로 전통 리듬을 배우고며 아동들은 연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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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시청각장애인 사회적 단절·고립 해소 지원
대구광역시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전국 단위 신청사업’에 선정돼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사회적 단절·고립 해소를 위한 ‘웰리빙프로젝트 : No Leaving, Well Living’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웰리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시청각장애인 13명을 발굴해 상담, 교육, 정서 지원, 일상생활 기능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저하된 장애인으로, 장애가 시작된 시기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 예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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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아이 없이 부부만의 자유시간 보내세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24일 부부의날을 맞아 5∼9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 프로그램 ‘부자되세요(부부 자유의 시간 되세요)’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부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 가정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0여 가정의 자녀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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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그냥 쉬는’ 청년 일으켜 세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21년 지역 최초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 월성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5년째 이어지고 있는 본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비-지방비 매칭 사업이다.올해는 달서체력인증센터,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변화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그 중 ‘국민체력100’은 체력 진단과 건강관리 교육으로 일부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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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 보호아동·어르신에 ‘가족의 온기’ 전하다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5일 남구청 동행스튜디오에서 가족愛 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가족을 잇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거동이 불편한 100세 어르신은 시설을 방문해 삶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부모와 면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가족과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또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보호대상 아동들에게도 단순한 증명사진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자기 존중감과 자립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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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부동산 자산관리 아카데미, 취약계층에 기부금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24일 영남대학교 부동산 자산관리 아카데미 총동창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총동창회 임재열 신임 회장을 비롯해 정우현 책임교수, 글로벌 평생교육원 이재모 원장, 총동창회 임재봉 운영위원장, 초대회장 정성태 동문 등 총동창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긴급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명호 사무국장은 “영남대학교 부동산 자산관리 아카데미 총동창회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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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복지관 ‘동네 한 바퀴’, “동네 곳곳 걷다보니 일상에 생기 돌아”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를 총 16차시에 걸쳐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활력 증진을 목표로 앞산 일대 명소 4곳을 팀별로 돌아가며 탐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10명씩 4개 팀으로 나뉘어 격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1일 1개소씩 탐방하며 평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어르신들에게 외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1일차에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앞산전망대에 올랐다.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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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효목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언니·오빠들과 재밌게 공부해요”
대구 동구 신나는효목지역아동센터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마중무리’ 교육봉사동아리와 함께 중등부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동아리의 자발적인 교육봉사로 마련된 멘토링은 멘티 한명당 4명의 멘토를 배치해 주 4회, 6개월 과정으로 영어와 수학 과목 중심의 학습 지원이 이뤄진다.예비교사인 멘토는 멘티를 만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학습법과 청소년 심리를 직접 경험하며 교사로서 자질을 키우는 기회로 삼고, 멘티 학생들은 1:1 맞춤형 수업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어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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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이용시설협회 간담회, 장애인 복지 서비스 향상 협력 방안 논의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지난 12일 주간이용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대구지역 40여개 회원시설의 시설장이 참석해 협회 사업 예산의 효율적 배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시설 간 네트워크 강화 등을 논의했다.협회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회원시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설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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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인종합복지관 ‘老HOW’, 은퇴 후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 즐긴다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년 마스터 클래스: 노하우(老HOW)’ 프로그램 국민연금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본 사업은 은퇴 노인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노후준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디지털기기 활용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관리를 돕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관계 교육을 접목한 은퇴 Life 네트워크, AI 그림 그리기, 다도, 원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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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사회복지관 ‘한아름 마을’, 임대아파트 낙인 줄이고 주민 관계망 회복
대구 동구 신기동에 위치한 안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6월부터 영구 임대 아파트 낙인감 감소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한아름 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주민 스스로 단지 내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마을 청소를 하는 주민 모임 ‘안우협’ 활동을 기반으로 지난해 7월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한아름 마을 사업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이번 사업에는 생태·문화위원으로 활동하는 주민 30여명을 주축으로 화단 조성 및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 커뮤니티 공간 운영, ‘안심문화Day’, 생태문화축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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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점자도서관 ‘문학여행’
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 부설 달구벌점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시(詩) 한 수 들고 떠나는 문학여행’을 운영한다.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이 문학을 향유하고 문화적 소외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독서활동 참여 촉진과 더불어 문학을 매개로 한 정서적 안정과 자아표현 기회를 확대하며 참가자들은 한국 대표 시와 시조를 감상하고 낭송하는 시간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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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봉사센터-서구 복지정책과, ‘1인 가구 홈케어’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서구청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지만 공공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가구에 ‘1인가구 홈케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일반 수리가 가능한 자원봉사자와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술봉사자 50명으로 구성된 ‘Happy 1’ 봉사단을 조직하고 행정복지센터 및 재가노인돌봄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거주자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전등, 문손잡이, 콘센트, 수전 등 간단한 생활 수리는 물론이고 도배나 장판, 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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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변노인복지관 개관, 어르신 문화적 감수성 키우는 커뮤니티 공간
대구 북구는 무태조야동 복합문화시설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7일 서변노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복지관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무태조야동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 속에서 개관한 서변노인복지관은 도서관의 이용 연령과 노인복지관의 이용 연령인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여가 노인복지 시설로 마련됐다.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지원을 위해 건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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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함장종합사회복지관,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북 챌린지’
대구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7일 지역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행사 ‘북(BOOK)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북 챌린지는 하루 동안 오직 책과 함께하는 가족 독서 캠프 형식으로 가족과 함께 텐트를 치거나 빈백 소파에서 전자기기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몰입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참가 대상은 만 5세부터 13세 아동 가정이며 복지관 북카페를 비롯해 인근 상동소공원까지 공간을 확장해 운영된다.별도의 발표나 독후감 작성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오랜시간 독서한 아동은 ‘리더(Reader)’로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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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종합복지관, 29일 바자회...나눔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 의식 향상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은 오는 29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함박웃음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 및 복지 인식 제고를 목표로 개인과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의류가 판매되며 대우 종합식품이 제공한 다양한 식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역, 다시마, 볶음 멸치, 국물 멸치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재료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먹거리코너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달사모(달구벌을 사랑하는 모임) 봉사단과의 협력으로 먹거리코너와 다양한 홍보 부스도 풍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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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심리·정서 활동 통해 삶의 활력 되찾다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정서적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 세대를 위한 ‘LH 마음 위로(慰勞, We road) 시즌3-마음 함께 잇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급격한 고령화와 개인화로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가진 지역 주민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심리·정서 활동을 지원해 삶의 활력 회복과 이웃과의 소통 증진,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 있어 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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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 느린학습자 아동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 지원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은 느린학습자 아동을 보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느린학습자 아동 160명 중 20가구를 선정해 가족 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주요 내용은 느린학습자 아동이 속한 가정의 가족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및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의 자기 이해, 갈등 해결 방법, 맞벌이 가정 부모 교육 등이다.가족 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고 느린학습자 아동의 변화에는 양육자의 변화가 필수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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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재활교육센터, 따뜻한 관심 속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대구 아시아재활교육센터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열린 기념행사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드림마더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 영상 시청을 통해 모두가 공감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또 M치과 시지점(원장 김성준)이 발달장애인의 치아 건강을 위한 칫솔세트와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발달장애인 이용자들에게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