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목록 ( 총 : 31건)

  • 매년 반복되는 홍수 피해, 울창한 마을숲 있었다면…

    매년 반복되는 홍수 피해, 울창한 마을숲 있었다면…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 ‘전통 마을숲’ 살려야 한다얼마전까지 계속된 비 피해로 온통 나라가 후유증을 겪고 있다. 코로나19로 극도로 피곤해진 상황에서 또 다시 덮친 사상 초유의 긴 장마와 폭우라는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지금까지 수많은 장마와 폭우, 그리고 폭염이 있어왔지만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상황은 우리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재난 상황에 맞닥뜨려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기상청에 의하면 지금 우리나라는 온대 기후대에서 아열대 기후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 시골다움, 그것이 경쟁력이다

    시골다움, 그것이 경쟁력이다

    유년 시절 나는 동네 아이들과 함께 들과 산과 강을 온몸이 진흙 덩어리가 되도록 자연 속에서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을 갖고 있다. 그 어린 시절의 소중했던 시간은 적어도 내 기억 속에는 봄날의 연한 새싹이 두꺼운 나무 껍질을 뚫고 돋아나는 것처럼 나이를 먹을수록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더 선명하게 자라기만 한다.시골이라는 단어는 농촌이라는 말보다 훨씬 더 정감이 가는 말이다. 자그마한 마을 앞에 펼쳐진 논배미를 지나 갱빈(강변의 사투리, 하천부지를 뜻함)에 널부러진 바위 사이의 하얀 모래 밭에는 개미귀신(명주잠자리 유충)이 만들어

  • 아담한 정자·작은 폭포…자연을 관조하며 하나되다

    아담한 정자·작은 폭포…자연을 관조하며 하나되다

    중국 주나라에서 태동한 유교문화는 공자가 집대성했다. 유교는 주나라의 봉건제도를 유지하는 데 큰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다. 당시 주나라의 분권적 봉건제도로는 거대한 중국 대륙을 직접 다스린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래서 주나라 무왕은 백성 앞에서 천자(天子)임을 선포하고 각각의 영토를 제후들을 통해 다스리도록 했다. 하지만 공자의 뜻대로 봉건제도는 유지되지 않아 결국 진나라와 한나라를 거쳐 봉건시대는 막을 내리고 유교문화는 삼국(위·촉·오) 시대를 지나 송대에 와서야 비로소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같은 동양 문화권

  • 고향마을 집집이 주렁주렁 감나무, 다 이유 있었네

    고향마을 집집이 주렁주렁 감나무, 다 이유 있었네

    “양반은 트림하고 상놈은 방귀 뀐다” 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 양반과 달리 쌀이 부족했던 평민들은 주식으로 보리밥과 잡곡만 먹고 소화가 안되어 방귀가 잦았던 가난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말이다.보리는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오곡지장(五穀之長)이라 불렀다. 쌀, 현미, 콩 등 오곡 가운데 최고라는 말인데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한 보리는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래서 요즘은 일부러 건강을 위해 찾아서 먹기도 하는 것이 보리밥이다.아무튼 양반제도는 평민들이 가난할 수밖에 없는 제도였고, 보릿

  • ‘그린 닥터’가 주는 긍정 에너지, 마음껏 들이마시자

    ‘그린 닥터’가 주는 긍정 에너지, 마음껏 들이마시자

    올해 2월부터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습격, 코로나는 그렇게 우리 인간세계에 소리 소문 없이 나타났다.지금도 전 세계가 이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무차별적 공격에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는데 한여름의 태풍처럼 세계 곳곳에는 아직도 엄청난 속도로 전염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폭우가 지난뒤 잔비가 내리듯 불특정으로 곳곳에서 이 바이러스의 재습격 조짐을 보이고 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묶여있던 피로감이 누적된 심신을 잠시 연두빛으로 무장하는 신록의 5월에 많은 사람들은 산으로 들로 향했다. 바람에

  • 논 한가운데 덩그러니…500살 된 천연기념물 ‘생사의 기로’

    논 한가운데 덩그러니…500살 된 천연기념물 ‘생사의 기로’

    얼마전 안동과 예천을 갈 일이 있어 마침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세금 내는 나무인 석송령과 황목근을 다시 찾아보고자 방문한 적이 있다. ‘세금 내는 나무’란 나무가 토지의 주인이면서 그곳 행정관청에 사람처럼 꼬박꼬박 세금을 내고 있는 나무다.황목근(천연기념물 제400호) 안내판에는 「이 품종은 느릅나무과의 한 품종이며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가 3.2m, 키가 15m에 이르는 큰 나무로서, 나이는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마을의 단합과 안녕을 기구하는 동신목으로 보호받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5월에 나무 전체가 누런 꽃을

  • 자연이 들려주는 치유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자연이 들려주는 치유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

    백색소음(白色騷音, white noise) 혹은 백색잡음, 백색은 사회학적 용어로는 자본주의를 뜻하는 말이다.자본주의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와는 달리 다양한 색깔이 공존하면서 어우러지는 사회다. 그래서 백색소음의 사전적 의미는 “영에서 무한대까지의 주파수 성분이 비슷한 세기로 골고루 다 분포되어 있는 잡음” 이라고 정의한다.중요한 것은 온갖 생명 소리의 다양성이 내포된 숲사회가 그렇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 그리고 낙엽이 서로 부딪히는 소리, 침엽수 구과 열매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소리,

  • 학생의 행복을 위해서…학교숲 제대로 가꿔야한다

    학생의 행복을 위해서…학교숲 제대로 가꿔야한다

    학교숲은 도시숲이다. 도시숲은 법률상 명확한 규정은 없지만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도시림이라는 말이 나온다. 이 법에 의하면 도시림이란 도시에서 국민 보건 휴양ㆍ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ㆍ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말하며, 면 지역과 「자연공원법」 제2조에 따른 공원구역을 제외한다라고 되어 있다.도시숲은 그동안 산림청과 조경업계와의 분쟁으로 산림청에서 입법 제안한 도시숲법 속에 도시 내의 모든 산림인 도시림을 도시숲법의 범주안에 편입하는 것을 골자로한 입법안을 국회에 계류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아직

  • 걸러내고 싶다구요? 알고보면 쓸모 많답니다

    걸러내고 싶다구요? 알고보면 쓸모 많답니다

    결국 ‘생태자원식물’이더라과수원 땅에 풀이 무성하면해충·조류, 과수 공격 않고바닥에서 먹잇감 찾아 활동토끼풀은 토양 기름지게 하고갈대는 야생동물 보금자리로미나리, 수질 정화 역할 '톡톡' 제법 성숙한 모습을 갖춘 연녹색 잎 위에 5월의 환한 태양이 금빛으로 부서진다. 코로나19로 감옥 아닌 감옥 생활로 지내다가 가끔 도시 인근의 산을 찾아 봄기운을 맞이하노라면 풀 한포기, 돌맹이 하나, 새순 내미는 나뭇가지, 그리고 지난해 쌓인 낙엽 사이로 얼굴을 내민 풀꽃 하나 하나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내 눈에 들어온다. 이토록 온

  • 빛공해에 잠못드는 밤…모든 생명은 어둠을 누릴 권리가 있다

    빛공해에 잠못드는 밤…모든 생명은 어둠을 누릴 권리가 있다

    시인 나태주는 ‘혼자서도 별인 너에게’에서 「나는 믿는다. / 네가 세상의 꽃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별이기도 하다는 것을 말이야 / 때로 우리는 어둠이 필요해 / 휴식이 필요하고 침묵이 필요해 / 밤하늘의 별들을 좀 보아라 / 무엇이 별들을 반짝이게 하더냐? / 어둠이야 / 어둠이 있기에 별들이 반짝이는 거야 / 어둠을 믿고 별들이 웃고 있는 거야.」요즘 밤하늘의 별이 그리울 때면 나는 산골 고향으로 간다. 어릴적 도시를 등지고 큰 산 너머에 있는 고향의 하늘은 구름이 없는 밤이면 온갖 별들의 향연이 시작되고 은하수가 펼쳐진 하늘에

  • 식물을 건강하게 해야 사람도 건강해진다

    식물을 건강하게 해야 사람도 건강해진다

    나무의 눈이 터져 소리가 날 것 같은 봄의 문턱이다. 시인 문근영은 ‘씨앗 하나’에서 봄을 이렇게 노래한다.「꼼틀 꼼틀 태기가 있었나보다 / 햇빛의 담금질로 해산할 모양이다 / 어둠을 꼬박 지새운 길에서 / 산통 때문에 몸을 이리저리 가누고 있다 / 은하수 같은 꿈을 왈칵왈칵 쏟아 놓고 / 꽃밭인 듯 가슴 졸인 머리를 빠끔히 내민다 / 해산의 꿈들이 어둠을 헤쳐나와 / 줄줄이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탄생 / 꽃잎 하나 살며시 열고 햇살이 내려와 앉는다 / 가슴으로 빨려들 듯 봄이 반짝인다.」자손을 퍼트리기 위한 식물의 화려한 단장이

  •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청년층엔 ‘취업 대안’·장년층엔 ‘인생 2막’ 출발점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청년층엔 ‘취업 대안’·장년층엔 ‘인생 2막’ 출발점

    다산 정약용 선생은 유생무생(有生無生)으로 인생을 이야기했다. 살아 있어도 살아 있지 않은 것, 아무런 의미 없이 살아가는 사람을 세가지 글귀로 평했다.「治心養性邊事目之爲閑事(치심양성변사목지위한사) 마음을 다스리고 본성을 기르는 일을 그저 한가로운 사람들의 일이라고 제쳐두거나, 書窮理 指爲古談(서궁리 지위고담) 책을 읽고 세상를 따져보는 일을 옛날이야기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世有一等輕薄男子(세유일등경박남자) 세상에서 가장 경박한 사람이며 살아 있어도 죽은 인생이나 마찬가지의 사람이다.」글귀를 가만히 음미해 보면 바쁜 와중에

  • 사라져가는 소나무…우리 가슴 속 뿌리는 영원하길

    사라져가는 소나무…우리 가슴 속 뿌리는 영원하길

    “더우면 꽃이 피고 추우면 잎 지거늘/ 솔아 너는 어찌 눈서리를 모르는가/ 구천(땅 속)에 뿌리 곧은 줄을 글로 하여 아노라.”조선후기 시인 고산 윤선도의 산중신곡에 수록된 오우가의 한 대목은 알다시피 소나무에 대한 변함없는 충절을 노래한 시다. 모든 것은 변해도 끝까지 변치않고 시종(始終) 푸른 절개와 기상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는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민족수(民族樹)다.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2090년 쯤이면 강원도의 일부 지역만 남기고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예측하고 있다. 아기가 태어

  • 생명 품은 강,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

    생명 품은 강,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18) 낙동강을 바라보며“어린 눈발들이/ 다른 데도 아니고/ 강물 속으로 뛰어내리는 것이/ 그리하여 형체도 없이 녹아 사라지는 것이/ 강은/ 안타까웠던 것이다....강은/ 어젯밤부터/ 눈을 제 몸으로 받으려고/강의 가장자리부터/ 살얼음을 깔기 시작한 것이었다.”라고 시작하는 시 ‘겨울 강가에서’는 안도현의 시다.달성 화원 사문진교 아래 낙동강을 찾은 2019년 마지막 날은 눈은 내리지 않았다. 시(詩)에는 눈이 강물속으로 뛰어들지만 물위에 녹아 없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시인의 심정이 잘 나타

  • 트리에 쓰는 구상나무, 알고보니 우리나라 고유종

    트리에 쓰는 구상나무, 알고보니 우리나라 고유종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 (17) 우리의 생물자원 제대로 지키고 있는가연말이면 송년회나 크리스마스에 대한 분위기로 방송이나 언론을 장식한다. 물론 과거처럼 곳곳에서 울러퍼지던 캐롤송은 잘 들을 수 없지만 크리스마스트리는 언제나 등장하고 반짝이는 아름다운 불빛은 돌아오는 새로운 한해의 모습이기를 모두가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이날은 전 세계적인 기념일일진데 정작 크리스마스트리는 무슨 나무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다. 가끔씩 질문해 보면 전나무 주목 소나무 등으로 대답하지만 미국이나 서구 유럽에서는 키가 작은 구상

  • 신천·금호강 둔치에 버드나무 숲길 조성 기대

    신천·금호강 둔치에 버드나무 숲길 조성 기대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 (16) 수양버들처럼 뭉게뭉게 피어오르다버드나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중 하나가 천안삼거리 버들이다. “천안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하고 흥얼거리며 늘어지게 부르는 가락이 먼저 생각난다.버드나무 지팡이를 꽂아 자라났다는 천안의 버드나무는 능수버들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종이다.혹자는 늘어진 버드나무중 수양버들과 능수버들의 차이를 묻곤한다. 생태적인 차이는 거의 없으나 새 버들가지의 색깔이 갈색일 경우는 수양버들이고 황록색일 경우는 능수버들이라고 하니 거의 차이가 없는 수종이라고 보면 될

  • 과다한 화학비료·거름…흙엔 독이란 걸 아시나요

    과다한 화학비료·거름…흙엔 독이란 걸 아시나요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 (15) 흙이 위험하다흙은 무엇인가. 동양철학 사상의 ‘천·지·인’은 만물을 구성하는 3대 요소를 삼재(三才) 혹은 천지인(天地人)이라 하였다.하늘에는 하늘의 길이 있고, 땅에는 땅이 나아가야 할 길이 있고, 하늘과 땅 중간에는 사람이 가야할 바른 길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하늘과 땅과 사람은 끊임없이 올바른 유전을 한다는 것이다.우리가 살고 있는 흙이 위험하다는 명제가 심할지는 몰라도 지구 구석 구석의 땅이 지금 신음하고 있다. 땅은 일반적으로 인간이 건물을 짓거나 생존

  • “오색단풍 사라지기 전 산에 올라 ‘숲사회’와 만나자”

    “오색단풍 사라지기 전 산에 올라 ‘숲사회’와 만나자”

    (14) 가을 숲 등산, 그리고 산림교육전문가 산림교육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산림청은 산림교육전문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즉 산림교육전문가란 자연휴양림, 수목원, 도시숲 등에서 국민들에게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의 살아가는 이야기, 역할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나무나 식물에 대한 생태적 지식을 포함해 숲에 얽힌 역사, 숲과 인간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 해설과 체험활동을 연계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체험원에 배치돼 유아들의 정서 함

  • 우중충한 회색빛 도시…우리 모두 ‘녹색 등불’ 밝혀요

    우중충한 회색빛 도시…우리 모두 ‘녹색 등불’ 밝혀요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 (13) 담장 허물기, 녹지 그리고 활용담장(-墻)이란 말 그대로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거나 외부의 간섭이나 침입 등으로부터 방어할 목적으로 다양한 재료를 써서 만든 경계 구분 표시의 일종이다. 담은 우리말이고 장은 한자어다.옛 고을의 담장은 흙담이나 석담, 와담 그리고 벽돌담, 생울타리 등 그 형태가 다양했다. 서민이 사는 담장의 높이는 그리 높지 않았다. 사람의 키높이보다 작은 담장을 통해 이웃끼리 소통하고 소박한 삶의 애환과 희노애락이 나지막한 담장 울타리 너머로 서로 오고 갔다. 친구를 부르고

  •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디스트레스’ 날리고 싶다면…숲에 안겨보세요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디스트레스’ 날리고 싶다면…숲에 안겨보세요

    나무, 숲 그리고 자연이야기 - (12) 숲은 생명이자 치유의 어머니현대인은 다양한 관계와 관계 속에서 온갖 스트레스에 직면하면서 살아간다.‘스트레스’는 원래 생물학적 용어로 쓰였다고 한다. 생명체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리적으로 반응하는 생존수단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기 위한 생물학적 몸의 기작(반응)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라고 모두 나쁜 것은 아니며 자신의 방어수단으로 사용되고 갑작스런 위협을 받거나 위험한 순간에 처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자신을 방어하여 생명을 보존하는 정신 신체적 반응으로 볼 수 있다.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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