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목록 ( 총 : 2,098건)

  • 대구시 간부 공무원, 첫 지선 출사표

    대구시 간부 공무원, 첫 지선 출사표

    권오상 전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내년 6·3 지방선거 레이스 출발선에 섰다. 지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실·국장급 인사로는 사실상 첫 출사표다. 권 전 국장은 18일 대구시당을 찾아 입당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식 사고에서 벗어나 주민들 곁에서 (생각해 둔 것들을)듣고 보완하고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입당하기 위해 지난달 중순께 명퇴 신청을 했으나 이달 행정감사와 국제행사가 있어 지난 14일자로 일을 마무리했다”며 “현직에 있다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으나 이제부터는 못 뵀던 분

  • 이만규 의장, 중구청장 출마?

    이만규 의장, 중구청장 출마?

    이만규 대구광역시의장이 지역의 한 행사에 참석해 ‘중구의 대변화’를 언급하면서 내년 6·3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출마로 무게추가 움직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중구 구민체육대회에서 축사한 이만규 의장은 “내년은 중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내년에 구립공공도서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동인동·남산1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중구의장 출신인 현 시의장이 지선을 앞두고 한 ‘변화’ 예고에 자연스레 단어의 ‘중의성(重義性)’이 주목받았다.지선 출

  • 국힘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 “2026 지선 압승”

    국힘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 “2026 지선 압승”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이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5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김상훈·강대식·김승수·김기웅·최은석·우재준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 당직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또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당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우리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할 때로 당원 한 분 한 분 의지와 참여가 곧 대구의 힘”이

  • 정희용 "무주~대구 고속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정희용 "무주~대구 고속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환영"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국민의힘 의원은 2일 경북 성주군과 칠곡군을 잇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데 환영 입장을 밝혔다.전북 무주군~경북 성주·칠곡군 구간 4차로 도로(84.1㎞)를 건설해 전북과 대구·경북 등 영호남 북부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답보상태에 놓였던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의 단절 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경북도와 성주군 등은 경제성 향상과 지역 낙후도 제고 방향을 모색하면서 ‘무주~성주~대구’ 구간으로 재기획해 지난 8월

  • 국민의힘 대구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세미나

    국민의힘 대구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 세미나

    국민의힘 대구시당 차세대여성위원회는 11월 1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잠재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고 세대 간 통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세미나에는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과 박종필 대구시의원(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이 참석하며 한기웅 TBC 싱싱고향별곡 리포터가 강연을 맡는다.이 의원은 “여성의 리더십은 지역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위원회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가교가 돼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섬유·금속·모터 등 대구 핵심산업에 AI 접목해야”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섬유·금속·모터 등 대구 핵심산업에 AI 접목해야”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대구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AI 로봇 수도’ 도약을 강조했다.박 원장은 29일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제145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대구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최저인 위급한 상황이며 청년층 유출과 도심 노후화에다 산업 구조를 혁신하지 못해 취약한 도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장은 “대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핵심 산업인 섬유와 금속, 모터 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야 한다”며 “AI 기술을 개발해 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하고 창업자에게 지원하는 방법으로 극

  • 국민의힘 대구시당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국민의힘 대구시당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일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단과 대변인단, 상설위원회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들었다. 이인선 시당위원장은 “재래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대구 시민들의 삶과 정이 오고가는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활기찬 시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서민경제 회복과 전

  • 조지연, '기후위기 약자 보호법' 대표 발의

    조지연, '기후위기 약자 보호법' 대표 발의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경산)이 30일 기후위기 취약계층 정의와 피해 보상 근거를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기후위기 약자 보호법)을 대표발의했다.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면서 차상위계층·야외노동자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행법에는 관련 근거가 없어 실질적 지원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개정안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야외노동자, 농어업 종사자, 취약시설 거주자 등 사회·경제·지리적 요인으로 기후위기에 취약한 사람을 ‘기후위기 취약계층’으로

  • 국힘 대구시당 차세대여성위, 임명장 수여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9일 차세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새로운 여성 리더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알렸다.행사에는 이인선(수성구을)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에 결의를 다졌다.이인선 시당위원장은 “여성 리더십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원회뿐 아니라 함께 활동할 서포터즈 여러분의 활약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차세대여성위원회는 앞으로 봉사활동과 정책 제안, 네트워크 확산 등 실질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은 추석을

  • 與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임미애

    與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비례·사진)이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경북 민주당을 이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8일 오전 당원대회를 열어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임미애 후보를 선출했다. 경북도당 선관위는 지난 26~27일 양일간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 이어 전국대의원 대상 온라인 투표에서 임 후보가 권리당원 72.33%, 대의원 54.88%를 얻어 최종 득표율 68.84%를 받았다고 밝혔다.신임 임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경북의 국정과제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 확보,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북과 이재

  • 국힘 도당 주요당직자 임명 “도민 목소리 대변” 한뜻

    국힘 도당 주요당직자 임명 “도민 목소리 대변” 한뜻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내년 6·3 지방선거에 대비해 조직을 정비하고 도당 운영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북도당은 26일 당사 강당에서 상설위원회 주요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주요당직자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새로운 변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구자근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권의 폭거와 독재를 저지하고 경북 발전과 국민의힘 재도약의 주춧돌을 세우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도당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원 모두가 단결해 반드시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지연기자

  • 양금희 “한류·한식 K-문화 접목 경주포럼 계획”

    양금희 “한류·한식 K-문화 접목 경주포럼 계획”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내년 지방선거 도전에 대한 답을 유보하며 여지를 남겼다. 내달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주력한 이후 결정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4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언론인모임인 아시아포럼21 제144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서 정가에서 불거지는 경북도교육감 출마설을 두고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최적의 답을 얻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양 부지사는 “한 번도 교육감으로 가겠다고 입에 올린 적 없고 아마 주변에서 제가 교사 출신이니 그럴 가능성이 있겠

  • 민주 동구군위군갑 지역위, 광주 민주화운동 현장 방문

    민주 동구군위군갑 지역위, 광주 민주화운동 현장 방문

    더불어민주당 대구동구·군위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신효철)는 지난 20일 당원들과 광주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방문했다. 일정은 국립 5·18 민주묘지와 신·구 묘역 민주열사 묘역 참배, 전일빌딩245 및 구 전남도청 금남로 방문, 양림동 문화마을 탐방 등으로 짜여졌다. 행사는 처음 광주를 찾은 당원들과 미래세대인 대학생 당원들이 함께해 더 의미가 깊었다. 참배에서 대학생 당원들은 직접 쓴 ‘기억의 편지’를 낭독하며 민주열사들의 뜻을 기렸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금남로 광장에서는 김남주 시인의 시 ‘학살’을 낭송하고

  • 구자근 “내년 地選, 2018년 재현 없다”

    구자근 “내년 地選, 2018년 재현 없다”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경북도를 이끌 구자근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인) 2018년 재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구자근(구미시갑)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은 17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제143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박정희(전 대통령) 고향인 구미에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이 탄생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구미시장을 절대 민주당에 뺏기지 않겠다”며 공천시스템 준수를 강조했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2018년 민주당 바람이 불면서 당시 여당 소속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자유

  • 구자근 "2018년 재현 없을 것…민주당에 뺏기지 않겠다"

    구자근 "2018년 재현 없을 것…민주당에 뺏기지 않겠다"

    2026 6·3 지방선거에서 경북을 이끌 구자근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인)2018년 재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은 17일 아시아포럼21 제143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배출과 관련해 "(이번 선거에서는)구미시장을 절대 민주당에 뺏기지 않겠다"며 공천시스템 룰 준수를 강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바람이 불면서 여당 소속 장세용 전 구미시장이 당선됐다. 대구경북지역 31곳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

  •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대구시장] “무주공산 점하라”…與野 건곤일척 승부 예고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대구시장] “무주공산 점하라”…與野 건곤일척 승부 예고

    2026 6·3지방선거는 정권 교체로 인한 여야(與野) 공수교대 이후 치러지는 ‘허니문 선거’다. TK(대구·경북)지역은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야당의 절박함과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정권 연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여당의 전략 싸움으로 절체절명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경북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3선 도전을 기정사실화하면서 내년 지방선거 후보군에 오르내리는 보수진영 일부 인사들이 대구광역시장으로 시선을 돌리는 모양새도 보인다.대구시장 자리는 홍준표 전 시장이 지난 대선 출마로 사퇴해 최대 걸림돌인 ‘현역’이 없는데다

  • “대구·경북 국민의힘 중심 내년 地選 압승하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선출된 26일 보수의 본산인 대구경북에서 시도당위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당심 결집을 호소했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과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 강당에서 합동 취임식을 열었다. 이 시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모두 아는 얼굴들로 대구와 경북이 한 뿌리라는 것을 알겠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중요한 숙제가 있고 손잡고 한번 해보자고 해서 합동으로 기획하게 됐다”면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청년 인구 유출 해결 이 세 가지 과제는 지역 미래를 좌우할

  • 시장군수구청장협, 빈집문제 해결협력 협약

    시장군수구청장협, 빈집문제 해결협력 협약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19일 대구 남구청 회의실에서 한국빈집관리사협회와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빈집의 효율적 관리 및 공동정책 발굴 추진, 지역사회 활성화 구현,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전상선 한국빈집관리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빈집 실태조사 및 정보공유, 정책발굴,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지원,

  • 여성 정치 방향과 의정활동 전략 모색

    여성 정치 방향과 의정활동 전략 모색

    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가 지난 29일 경북도당에서 5차 세미나를 열고 여성 정치의 방향과 새로운 의정활동 전략을 모색했다.세미나는 지난해 11월 회장으로 선출된 이선희 경북 여성지방의원협의회장과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비전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또 이은향 한국미래교육진흥원장이 ‘ChatGPT & AI 300% 활용 전략’을 주제로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 의원들의 연대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경북 여성 정치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 강은희 대구교육감 3선 도전 공식화…“공교육 혁신 여정 이을 것”

    강은희 대구교육감 3선 도전 공식화…“공교육 혁신 여정 이을 것”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사실상 3선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강 교육감은 22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제139회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2026년 6·3 지방선거 출마를 묻는 질문에 “공교육 혁신 여정을 중단없이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강 교육감은 AI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교육자료로 바꾸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데 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AI 교과서가 필요하고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가 되면 예산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자체 예산으로 지속 가능한 부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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