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대구시당당무보고대회-단합산행대회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이 8일 열린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에서 내년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이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5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김상훈·강대식·김승수·김기웅·최은석·우재준 지역구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 당직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하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또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당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우리가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할 때로 당원 한 분 한 분 의지와 참여가 곧 대구의 힘”이라며 “힘을 모아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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