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목록 ( 총 : 7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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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모인 고향사랑…청도, 기부금 5억원 돌파
청도군은 지난 21일 기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수치로, 기부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자는 1천859명으로, 경북을 비롯해 대구, 경기, 서울, 부산,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청도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청도군은 연말을 맞아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소득공제 혜택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모인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육성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올해부터는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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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통일공감 生生 토크’ 개최
청도군은 지난 18일 청도고등학교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호석) 주관으로 ‘2025 청소년 통일공감 生生(생생) 토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청도고 1·2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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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전통시장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성황
청도군은 지난 9일, 지역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청도시장 무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도전통예술단의 역동적인 난타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즉석 노래자랑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며 활기와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축하공연으로는 JTBC ‘히든싱어’ 박미경 편에서 최종 1인으로 선정된 이효진 가수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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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외국인 근로자 제도 ‘전국서 모범’
청도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청도군은 2023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했다. 군은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마약검사비와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통역 인력을 배치했으며, 월 1회 이상 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세심한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제도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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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민과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
청도군은 21일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일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2024년부터 친환경농업 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 및 친환경농산물 체험행사를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는 그 규모를 확대해 농산물 수확 체험 뿐만 아니라 떡메치기, 전통놀이, 버스킹공연, 가훈쓰기 등 다양한 체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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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코미디축제, 경제·환경·관광 다 잡았다
청도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5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청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사람·경제·환경이 함께 빛나는 착한 축제’라는 주제 아래 웃음과 음악, 친환경 가치를 조화롭게 구현하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18일 열린 청도반시밴드페스티벌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성인 아마추어 밴드 14개 팀과 락밴드 ‘사자밴드’, 개그콘서트 출연진, 인기 퍼포머 ‘다나카’가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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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북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선정
청도군이 농업혁신의 새로운 깃발을 올렸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경상북도 주관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서 풍각면 품앗이영농조합법인(대표 윤종혁)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각북면 ‘GIVE U’ 농업법인이 9억 원 규모로 선정된 데 이어, 청도군이 두 번째 혁신농업타운을 확보한 사례로, 지역 농업대전환 확산 단계에 본격 진입했음을 의미한다.사업 대상지는 풍각면 송서리 일원 30ha 규모로, 19개 농가가 참여해 추진된다. 기존 ‘벼+마늘’ 작부체계를 ‘총체벼+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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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손수성·최영효 공동수상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회장 민병도)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이 시조문학제는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이영도 남매의 작품을 통해 한국 시조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다.올해 시조문학상 공동수상작으로는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주문하는 저녁’과 최영효 시인의 시조집 ‘우금치’가 선정됐다. 신인상에는 이현정 시인의 시조집 ‘지구를 돌리며 왔다’가, 오누이 시조공모전 신인상에는 정원일 시인의 시조 ‘의수(義手)’가 각각 당선됐다.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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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도 각남면 가을 음악회 성황리 개최, 지역 공동체 결속 강화
청도군 각남면 대표 문화행사인 ‘각남면 가을 음악회’가 지난 26일 각남복지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인근 마을 방문객 약 600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음악과 함께 즐겼다.2017년 처음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퓨전 플루트 공연, 트로트 가수 무대, 주민 참여 식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먹거리 부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 붕어빵 나눔 행사 등도 함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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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아이 행복’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
청도군은 지난 1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AWARDS’에서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중앙 일간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했다.청도군의 수상은 농촌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은 현재 읍면 단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적 마을돌봄공동체 8개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들 공동체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구성한 ‘마을학교’를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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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산물가공창업교육 개강
청도군은 지난 10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2025년 농산물가공창업교육(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가공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가운데 선발된 17명이 참여하며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6차산업 발전 방향,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소규모 사업자의 HACCP 적용 및 관련 법규,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창업과 현장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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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귀농 지원 통해 지방소멸 위기 돌파
청도군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청년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청도군은 지방소멸위험지수 0.11의 고위험 지역으로, 전체 인구 4만여 명 중 고령인구 비율이 45.3%에 달한다. 그러나 군은 부단한 노력으로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최고 등급 ‘우수’를 받아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을 확보, 2022년부터 총 472억여 원의 기금을 유치했다.특히,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35억 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어린이 물놀이 시설 ‘빛나래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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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민선 8기 공약 순항
청도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군은 이번 회의에서 전체 7대 분야 83개 공약사업 가운데 50개 사업을 완료하고 33개 사업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종합 진도율은 77%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업 중에는 △도시가스 공급·확대 △특산물 원예단지 조성 △임신·출산환경 확대 조성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안정 과제가 포함돼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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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휘호 ‘생활의 과학화’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서 본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 ‘생활의 과학화’ 1점을 부산에 거주하는 이영희 씨로부터 기증받았다.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기증된 ‘생활의 과학화’는 박 전 대통령이 주창한 전국민 과학화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국민 과학화운동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에 이어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과학적 사고와 실천을 통해 생활을 개선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유도한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단기간 정책이 아닌 지속적 실천을 강조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초반 농촌 근대화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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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병해충 예찰 실시
청도군은 관내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청도 화양읍과 이서면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예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빈번해지고, 벼멸구 등 비래해충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와 같은 돌발해충과 벼멸구를 비롯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병해충의 발생 여부와 밀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병해충이 작물에 발생할 경우 줄기와 잎을 흡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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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청도군은 지난 22일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격려했다.법정민원처리 분야에서는 환경산림과 최진권 주무관, 민원과 장근하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는 화양읍 문혜금 주무관과 매전면 박기진 주무관이 뽑혔다. 또 친절우수공무원으로는 주민복지과 권대진 주무관, 민원과 음미현 주무관이 선정됐다.민원처리 우수공무원 표창은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봉사정신으로 행정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을 위한 따뜻하고 친절한 행정이 군정의 기본임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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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 성황리 운영 종료
청도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운영한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이 8월 22일 누적 방문객 1만 2천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군 내 처음 개장한 물놀이장은 유아·어린이 전용 놀이터와 자연친화적 쉼터,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갖추고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과 편의를 강화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름 휴가철에는 하루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청도의 대표 여름 명소로 자리 잡았다.철저한 수질·안전 관리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역 주민 여가 증진과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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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산지역 임영웅 팬클럽, 지역사랑 나눔 실천
청도·경산 지역 임영웅 팬클럽 ‘청도경산 영웅시대’가 지난 19일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팬클럽은 기부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박귀화 총무는 “임영웅 가수 데뷔 9주년과 2집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는 방법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효상기자 ssd296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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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청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
경상북도가 지난달 발생한 극한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25년 8월 6일)된 청도군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시행한다.이번 조치는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 감면을 요청해 승인을 받은 것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이 대상이다. 감면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이다.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사항을 기재한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주거용 주택은 수수료 전액(100%)이, 기타 용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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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금천면,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2일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하천가와 마을 주변에서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박효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