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디저트 음식 날개를 달다 목록 ( 총 :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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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저트 음식 날개를 달다] ‘그리움 샌드’ 한 입 ‘슈페너’ 한 모금에 추억이 쌓이네
대구 시민들에게 ‘앞산’은 ‘바로 옆에 있는 우리 동네 산’이다. 대구사람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과 그리움의 상징이다.해발 660m, 그리 높지 않은 아주 평범한 산이지만 푸르른 자연으로 감싸인 산책길 따라 편한 걸음으로 약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우리 대구 시가지의 탁 트인 경치를 마주할 수 있다. 완만한 트레킹도 부담스럽다면 앞산 공원에서 790m 길이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을 찾아가도 좋다. 푸른 대지의 자연과 대도시가 어우러지는 대구만의 특별한 경관이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진다.붉은 노을로 물드는 해넘이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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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저트 음식 날개를 달다] “연근 싫어하는 사람도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을 것”
건강한 대지의 영양을 가득 품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연꽃의 뿌리, 연근.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고, 칼륨 함유량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 상승을 예방한다. 또한 탄닌과 철분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와 함께 연근실(무신)의 경우 위벽을 보호해 위 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음식이다.이처럼 몸에 이로운 많은 연근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곳이 바로 대구다. 금호강 맑은 물길 따라 안심습지가 펼쳐지는 비옥하고 기름진 토질은 연근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장소가 된다. 특히나 반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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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저트 음식 날개를 달다] (3) 자연의 건강함, 그릭요거트를 품은 복숭아 복그릭
박치주 대표, 복숭아 요리 연구여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아쉬움사시사철 즐기는 ‘디저트’ 탄생해마다 4월이면 복사꽃이 피어난다. 진한 분홍빛 화사한 빛깔과 은은한 향기가 멀리까지 퍼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꽃이 지고 푸르른 잎이 솟아오르면 곧이어 복숭아 열매가 맺게 된다. 싱그러운 열매는 자연이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다. 이 복숭아를 가지고 대구 대표 디저트를 만들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맛과 멋을 선사하는 곳이 있다. 바로 옹그릭이다.옹그릭의 박치주 대표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복숭아를 비롯한 사과, 포도 등 과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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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저트 음식 날개를 달다] (2) 대한민국을 유혹하는 ‘1963납작만주와 꿀뽀끼’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 식도락(食道樂)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미식의 도시 대구를 찾아오시길.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치맥페스티벌이 화려하게 열리는가 하면 B급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곱창, 막창을 골목 곳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곳 바로 대구다.이외에도 대구 10미(味)라 불리는 따로국밥(대구육개장), 뭉티기, 동인동 찜갈비, 논메기매운탕, 복어불고기 등 다른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지역 먹거리가 풍성한 대구에서도 인기 메뉴를 꼽으라고 하면 납작 만두를 빼놓을 수 없다.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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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저트 음식 날개를 달다] (1)‘힙성로’를 대표하는 맛 북성로 공구빵
요즘 관광은 아무리 짧은 여행이라도 맛기행을 빼면 의미가 없다.대구를 찾은 세계 곳곳의 관광객들이 오면 꼭 들러야하는 대구만의 디저트 음식 가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코로나 이후 대구관광의 새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대구의 대표 시그니처 디저트 발굴 공모전’을 개최했다.지난달 최종 선정된 로컬 디저트 상품은 5개. 전문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은 이들 상품은 현재 전문가 컨설팅과 마케팅 작업이 진행중이다.‘달디달구’라는 이름으로 곧 유명 백화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곳에서 따라 올 수 없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