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목록 ( 총 : 4,662건)

  • 신보, 회생절차 조기종결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수원회생법원과 손잡고 회생절차를 조기종결한 기업에 생산·영업활동에 필요한 신규 자금을 공급해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수원회생법원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을 보증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고 신보는 ‘재도전 재기지원보증’ 적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적합한 기업에 대해 사전승인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사전승인 기업이 회생절차를 조기종결하고 변제 예정액의 25% 이상을 상환하는 등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면 신보는 성실 상환 이력과 경영 정상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잔여 채무상환 자

  • iM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방문객 10만 돌파

    iM뱅크 금융박물관, 누적 방문객 10만 돌파

    iM뱅크 금융박물관이 2007년 개관 이래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어린이·청소년의 금융경제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iM뱅크 금융박물관은 지역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와 iM뱅크의 역사 전시, 체험형 금융경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점 3층에 65평 규모로 조성한 뒤 2016년 7월 본점 건물 리모델링으로 2년 6개월 휴관 기간을 거쳐 2019년 현재 자리인 지하 1층에 130여평으로 확장 이전했다.특히 올해는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계기로 사명·로고 변경에 따른 전반적인 리뉴얼을 포함해

  • 대구경북 소비심리 살아난다

    대구경북 소비심리 살아난다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보다 소폭 올라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11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7.3으로 전월(105.9) 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8~9월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던 소비자심리지수가 10월 들어 1.1포인트 오른 뒤 이달까지 2개월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2003년 1월

  • iM금융지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획득

    iM금융지주,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37301’ 획득

    iM금융지주가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301’ 인증을 획득해 경영시스템 전 영역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규범준수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조직이 법규와 윤리적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준법경영·윤리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경영시스템 요건을 규정한다.iM금융지주는 2018년 12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경영진의 정도경영 의지를 다지고 효율적인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안착해 임직원의 전반적인 준법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번 ISO37301 인증

  • 치솟는 환율에…정부 ‘4자 협의체’ 가동

    연일 치솟고 있는 원·달러 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이 4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기획재정부는 24일 언론공지를 통해 “기재부와 보건복지부·한국은행·국민연금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과정에서의 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한 4자 협의체를 구성했다”면서 첫 회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국민연금의 대규모 해외 투자를 위한 달러 수요가 구조적으로 환율을 밀어올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4자 협의체에

  • 농협, 선거법 위반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농협중앙회가 조합장 선거의 금품 제공 등 부정선거 근절을 위해 선거법 위반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부정선거가 적발된 농축협과 조합원에 대해서는 중앙회 지원 제한, 조합원 제명 의결 지도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2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오는 2027년 3월 3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부정선거 근절을 위한 선거관리 사무국을 조기 신설하기로 했다. 선거관리 전담 기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동된다.중앙본부 회원지원부 내 선거관리 사무국을 신설하고 선거관리 인력을 기존 3명

  • iM금융지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LEAD 그룹' 2년 연속 선정

    iM금융지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LEAD 그룹' 2년 연속 선정

    iM금융지주가 20일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에서 2년 연속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LEAD(리드) 그룹’에 선정됐다.UNGC는 2000년 유엔(UN) 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중 지속가능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 참여한 상위 10개 기업에만

  • 은행 영업점서도 타행 계좌 조회·이체 가능

    온라인 방식으로만 제공되던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되면서 디지털금융 소외계층과 영업점 폐쇄지역 거주자도 은행 영업점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하고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 11개 은행(농협·신한·우리·기업·국민·하나·아이엠·부산·광주·전북·경남)에서 오픈뱅킹을, 전국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광주·전북·기업)에서 마이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오픈뱅킹은 금융결제원을 통해 운영되는 금융권 공동 인프라로 2019년 도입됐고 간편결제·송금, 자산

  •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3%대 진입

    은행 예·적금 금리가 잇따라 오르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최고금리가 약 6개월 만에 다시 연 3%대로 진입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져 시장금리가 상승한 데다 4분기 대규모 예·적금 만기 물량을 앞두고 은행권의 고객 유치 경쟁이 본격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신한my플러스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연 2.80%에서 3.10%로 0.30%포인트 높였다.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 연 2.90%에 우대 조건(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입출금통장에 건별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

  • iM뱅크, 전기차 충전 고객 크레딧 지급 이벤트

    iM뱅크가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해 ‘iM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전기차 충전을 하는 고객에게 크레딧을 지급하는 행사를 마련한다.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인 ‘채비’(옛 대영채비)와 협업한 이벤트로 내년 2월 28일까지 채비 앱 결제수단에 iM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등록한 뒤 채비 급속 충전기에서 10㎾h 이상 충전하고 해당 카드로 결제하면 회당 3천 크레딧을 지급한다. 월 최대 3회(9천 크레딧)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넉 달간 최대 3만6천 크레딧이 지급된다. 크레딧은 채비 충전소와

  • 코스피, 미국발 한파에 3.32% 급락…4천선 붕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우려와 인공지능(AI) 버블 논란 재점화 여파에 코스피가 18일 3% 이상 급락하며 4천선을 내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4천선 밑으로 주저앉은 건 이달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코스피 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으나 꾸준히 낙폭을 키워 오후 1시 22분께 3,953.26까지 후퇴하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 가계빚 1968조3천억…또 ‘역대 최대’

    올 3분기 전체 가계 부채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또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8일 한국은행의 2025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968조3천억원으로 2분기 말(1천953조3천억원) 대비 14조9천억원 늘어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많았다. 다만 분기 증가 폭은 역대 최대였던 2분기(25조1천억원)보다 약 10조원(40%) 감소했다.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 ‘피움랩’ 소속 10개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피움랩’ 소속 10개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iM금융그룹이 2025 피움랩 7기 데모데이 행사를 마련해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의 올해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고 소속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최근 열린 데모데이에선 피움랩 소속 10개 스타트업이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머스트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카카오뱅크, iM투자파트너스 등 국내 13개 투자사 임직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1부에서는 외국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워크비자’, 딥러닝 기술 기반 경공매·부실채권 퀀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스파머’, 타국 의료생활권 다국어 의료 및 보험 서비스

  • 몰라서 못 쓴 카드 포인트, 결제 시 자동 사용

    내년부터 카드로 결제할 때 포인트를 자동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가 모든 카드사에 도입된다. 카드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높여 소멸 포인트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소멸한 65세 이상 고령층 고객의 카드 포인트 규모는 150억원으로 지난 2020년(108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그동안 해마다 수백억원의 카드 포인트가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돼 소비자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모바일 앱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포인트 사용에 더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따라 현재 우리, 현대, KB국민

  • [재테크칼럼] 과소평가되는 인덱스 투자

    [재테크칼럼] 과소평가되는 인덱스 투자

    미국 뱅가드그룹의 설립자이자 인덱스펀드의 창시자인 존 보글은 저서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에서 “건초더미 속에서 바늘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건초더미를 통째로 사라”고 말한다. 그는 시장을 애써 이기려 하기보다 시장 전체를 소유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투자 방식이라고 강조한다. 시장 지수를 매수해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은 자본주의가 낳은 양극화의 냉정한 현실에서 자신을 지켜내는 가장 현명한 길이라고 조언한다.미래는 불확실하기에 늘 걱정이 따르지만, 그래도 세상은 조금씩 좋아져 왔다. 투자도 결국 현재보다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

  • iM증권, 美주식 거래시 수수료 2배로 돌려준다

    iM증권이 미국 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 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비대면 스마트지점(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6일까지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iM증권의 영업점, MTS, HTS를 통해 미국의 상장된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매주 월요일에 발생한 모든 거래 수수료의 2배를 투자 지원금으로 제공한다. 정규장은 물론 주간거래부터 애프터장까지의 거래가 포함된다. 지원금은 일간 1인 100만원 한도로 지급되며 미국 주식 매매 대금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모든

  • 토스증권,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 개시

    토스증권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을 출시했다.AI 시그널은 뉴스와 공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시장 변동의 이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있는 산업 분야의 가격 변동의 원인을 핵심 요약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토스증권은 이번 서비스에 뉴스 분류, 번역, 리즈닝(Reasoning) 등 자체 개발한 세 가지 AI 기술을 적용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뉴스 분류 모델을 통해 수천 건의 뉴스와 공시 중 시장에 영향을 준 정보를 선별하며 금융 전문 용어와 수

  • 서학개미 이달 보름간 순매수 5조 돌파 ‘사상 최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 ‘서학개미’의 순매수 규모가 이달 들어 5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국내 개인 투자자는 해외 주식을 총 36억3천만달러(한화 약 5조3천억원) 순매수했다. 지난달 68억1천300만달러로 전월(27억7천200만달러)의 2.5배에 달해 201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 이어 또 최대치를 넘어선 양상이다.지난달 1~14일 국내 개인 투자자 해외 주식 순매수 규모는 17억7천200만

  • 2년 만에 6%대로 치솟은 주담대 금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약 2년 만에 6%대로 치솟으면서 대출 문턱이 더 높아졌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4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930~6.060% 수준이다. 4대 은행에서 6%대 혼합형 금리는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8월 말(연 3.460~5.546%)과 비교하면 금리 상단이 0.514%포인트, 하단이 0.470%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혼합형 금리의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2.836%에서 3

  • 10월 가계대출 한달 새 4.8조↑…증가폭 9월 4배 넘어

    정부의 부동산·가계대출 규제 등에도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5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10·15 추가 규제 직전까지 주택 거래가 늘어났고 주식 투자 수요 등으로 신용대출도 증가한 영향이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4조8천억원 늘었다. 증가 폭은 전월(+1조1천억원)의 4배 이상으로 지난 8월(+4조7천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업권별로는 은행에서 3조5천억원 늘었고 9월 8천억원 줄었던 2금융권(+1조3천억원) 가계대출도 한 달 만에 도로 증가했다. 대출 종류별로는 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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