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목록 ( 총 : 4,309건)

  • 건정연 “내년 수도권 집값 2~3% 오를 것”

    내년 수도권 집값이 2∼3%대 오르고 지방은 보합이나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하의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25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내년 건설·주택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수도권은 착공 감소,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3기 신도시 공사 지연 등 구조적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지방은 인구·수요 기반 약화로 1% 내외 하락이나 보합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이어 “올해 주택 시장은 전 고점 회복 흐름 속에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수도권은

  • 대구 동구 아파트 상승 전환

    대구 동구 아파트 상승 전환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1월 셋째 주 이후 103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도 확대했다.20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셋째 주(지난 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3%)보다 하락 폭이 확대한 -0.04%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6%)보다 상승 폭이 커진 0.07%를 나타냈다. 수도권(0.13%)과 서울(0.20%)은 상승했고, 지방도 전주(0.01%)보다 소폭 오른 0.02%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서울(0.20%), 경기·울산

  • 부동산원, 금투협·신탁사와 손잡고 정비사업 활성화 추진

    한국부동산원이 금융투자협회, 신탁사 14곳과 손잡고 정비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부동산원은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참여한 신탁사는 교보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무궁화신탁, 신영부동산신탁, 신한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등이다.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의 공공성과 신탁사의 전문성 결합을 통해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조기 정상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정비

  • LH,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등 송전철탑 이설·지중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전국 42개 지구 148.2㎞ 구간, 506기의 송전철탑의 이설·지중화 사업을 추진한고 밝혔다. 전체 사업비는 약 4조원에 달한다.LH는 공사 기간 단축 및 주택공급 조기화를 위해 송전선로 이설 시 ‘임시 이설’과 ‘본이설’을 병행 추진하는 ‘Two-Track 전략’을 도입한다.기존 송전선로 이설은 협의→설계→시공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평균 8년 이상이 소요됐으나 ‘Two-Track 전략’을 도입하고 임시 이설을 병행할 경우 평균 2~3년의 공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

  • 대구시, 동성로 관광특구 내 옥외광고물 규제 완화

    대구를 대표하는 주요 도심인 동성로에 대형 디지털 전광판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야간 경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 완화(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옥외광고물 특정구역’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의 종류, 모양, 크기, 색깔, 표시·설치 방법 및 기간 등 허가 또는 신고

  • 대구·경북 공매 관심 물건

    대구·경북 공매 관심 물건

    포항시 북구 양덕동 토지관리번호 : 2024-06672-002.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1696-4. 토지 850.1㎡. 감정가 34억 6천840만8천원. 최저입찰가 3억4천684만1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은 2025년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12월 24일 오후 5시까지. 제반 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 사항 온비드 참조. 포항시 북구 양덕동 기타부동산관리번호 : 2024-06672-00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1696 (토지), 에이동, 비동, 시동(건물)

  • 韓 국민 자가 보유율 61.4%…전년比 0.7%p↑

    우리 국민의 자가 보유율과 자가점유율이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주거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가 보유율은 전년(60.7%)보다 0.7%포인트 오른 61.4%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도 지역(69.4%), 광역시 등(63.5%), 수도권(55.6%) 순으로 자가 보유율이 높았다.자가점유율은 1.0%포인트 상승한 58.4%였으며 지역별로는 도 지역(66.5%), 광역시 등(60.0%), 수도권(52.7%) 순으로 높았다. 점유 형태는 자가(58.4%)에 이어 임차(38.0%), 무상(3.6%)이

  •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 69% 동결

    국토교통부는 13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을 69%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안이 최종 확정되면 공동주택의 시세 대비 현실화율은 4년 연속 69%가 적용된다. 토지와 단독주택도 4년째 65.5%, 53.6% 수준으로 동결되며 올해 시세 변동만 공시가격에 반영될 예정이다.다만 시세가 크게 오른 서울 주요 아파트는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동결되더라도 보유세 부담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 수성구, 대구지역 유일 상승

    수성구, 대구지역 유일 상승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1월 셋째 주 이후 102주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위주의 잇따른 부동산 옥죄기 대책의 풍선효과로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수성구만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기록했다.13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둘째 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4%)보다 하락 폭이 줄어든 -0.03%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7%)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6%를 기록했다. 수도권(0.11%)과

  • 조합 임원되면 6개월 내 12시간 교육 받아야

    오는 21일부터 도시정비사업의 조합 임원이 되면 의무적으로 6개월 내 12시간 이상의 직무·윤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13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난 5월 의결·공포된 도시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조합임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교육은 집합 교육이나 온라인 교육의 방식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부동산원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내년 상반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다.대상은 조합설립추진위원장과 조합장, 감사, 전

  • 이달 대구 아파트 입주전망 전월比 5.9p↑

    이달 대구의 아파트 입주전망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4개월 연속 줄어든 것이 주택사업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1월 대구의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는 전월(75.0)보다 5.9포인트 상승한 80.9를 기록했다. 경북은 지난달과 같은 91.6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전국의 입주 전망 지수는 전월(87.7)보다 7.9포인트 하락한 79.8이었다. 수도권은 전월보다 -17.1포인트 하락한 75.

  • 주산연 “주택공급 조기 활성화 위해 특별대책지역제도 필요”

    정부가 신속한 주택공급활성화를 위해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민간 부문의 주택공급이 여전히 지지부진하자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공급 특별대책지역제도 도입을 제안했다.주산연은 13일 이 제도는 주택공급 부족 문제의 심각한 상황을 일거에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부족 정도와 집값 상승 정도를 감안해 주택 정책 심의 위원회 심의와 관계 장관회의 협의를 거쳐 ‘주택공급특별대책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특별 대책 지역은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로 최단기간 동안 운용하되 운용 상황을 정기적으로

  • 대구·경북 공매 관심 물건

    대구·경북 공매 관심 물건

    경주시 성건동 오피스텔관리번호 : 2025-09449-001. 경상북도 경주시 성건동 1-4 외 1필지 동부이끌림2차 제5층 제503호. 토지 30.4907㎡. 건물 59.81㎡. 김정가 1억2천400만원. 최저입찰가 1억1천400만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은 2025년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12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제반 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 사항 온비드 참조. 경주시 외동읍 토지관리번호 : 2025-08514-001.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213. 토지

  • 분양가 급등에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율 역대 최고

    이재명 정부의 수도권 위주 부동산 옥죄기 정책으로 분양 가격은 급등하고 당첨 가점은 점점 높아지면서 청약통장 가입자 감소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청약부금·청약예금 포함) 가입자 수는 2천634만9천934명으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청약통장 가입자는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들기 직전이었던 2022년 6월 2천859만9천279명에서 2025년 2월 2천643만3천650명으로 2년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이 기간 줄어든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1

  • 건산연 “내년 전국 집값 0.8% 상승 전망”

    내년 집값이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가 지속하면서 수도권은 상승하고 지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의 ‘부동산 경기 전망’에 따르면 내년 전국 주택 가격이 올해보다 0.8%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누적된 공급 부족 압력과 수도권 수요 집중 현상이 이어지면서 올해보다 2.0% 상승 전망된 반면, 지방은 0.5%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전세는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매수세 둔화에 따른 전세 수요 유입, 실거주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올해(1.0%↑)보다 상승 폭이 커진 4.0%

  • ‘경산 대임  임당유니콘파크’ 2027년 출범

    ‘경산 대임 임당유니콘파크’ 2027년 출범

    대구권의 새로운 판교테크노밸리급 성장 모델로 조성 중인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임당유니콘파크’가 오는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997억 7천200만원이 투입돼 부지 면적 6천950㎡, 연면적 2만 1천702.24㎡, 지하 2~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을 결합한 전국 첫 통합형 R&D·창업 플랫폼이다.이 곳엔 지식산업센터 45실, 창업열린공간 39실 등 모두 84실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공공임대형

  • 대구·경북 공매 관심 물건

    대구·경북 공매 관심 물건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전관리번호 : 2025-10765-002.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828. 토지 266㎡. 감정가 3천85만6천원. 최저입찰가 3천85만6천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은 2025년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12월 10일 오후 5시까지. 제반 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임대차 관계 및 기타 사항 온비드 참조.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임야관리번호 : 2025-12860-001.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산107-4. 토지 1만2천79㎡. 감정가 1억 6천910만6천원. 최저입찰가 1

  •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 503건 추가 결정…누적 3만4천481건

    국토교통부는 10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천49건을 심의해 503건을 추가로 전세사기피해자로 가결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458건은 신규 신청 건이고 45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해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나머지 546건 중 33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117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반환이 가능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의신청 97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각됐다.이에 따라 위원회에서 그동안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가결 건은 모두 3만4천481건으로

  • 국토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부담 대폭 완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주택 건설사업 인허가 시 과도한 기반시설을 기부체납하지 않아도 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까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시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 주택 인정 시 부담률 경감 규정 신설 등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하는 취지다.지금까지는 제2종 주거지역→제3종 주거지역의 용도변경이 있으면 기준 부담률(8%)에 10%포인트를 추가해 최대 18

  • 대구 아파트 100주째 하락·경북은 상승

    대구 아파트 100주째 하락·경북은 상승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2023년 11월 셋째 주 이후 100주째 하락세를 지속하는 반면, 경북은 전주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10월 넷째 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2%)보다 하락 폭이 확대한 -0.04%를 기록했다.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12%)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7%를 기록했다. 수도권(0.14%)과 서울(0.23%)은 상승했고, 지방은 전주에 이어 보합세(0.00%)를 지속했다.시도별로는 서울(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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