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목록 ( 총 : 25건)

  • [세상을 바꾼 코로나] (6·끝) 심리방역의 중요성, 우울·불안이 일상이 된 사회…당신의 마음은 튼튼한가요

    [세상을 바꾼 코로나] (6·끝) 심리방역의 중요성, 우울·불안이 일상이 된 사회…당신의 마음은 튼튼한가요

    국내에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 가량이 지났다. 바이러스 유입 초기 높은 전파력과 사회적 낙인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조성했다. 마땅한 백신도, 치료제도 알려지지 않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에는 불안감을 느꼈다. 일상을 멈추고 인간관계의 단절을 불러온 사회적 거리두기에 우울함을 느끼기도 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려움과 불안은 서서히 줄어들었지만, 오랜 기간 이어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임계치에 다다른 경제적 어려움 등은 스트레스의 증가를 불렀다. 전문가들은 재난 상

  • [세상을 바꾼 코로나19](5) 메타버스, 인간의 경험과 데이터의 결합…온라인 속 또 다른 세상 만난다

    [세상을 바꾼 코로나19](5) 메타버스, 인간의 경험과 데이터의 결합…온라인 속 또 다른 세상 만난다

    트렌드의 중심에 ‘메타버스(Metaverse)’가 있다. 메타버스라는 단어는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러쉬’(1992)에 처음 등장했다. 메타(Meta·초월)와 유니버스(Universe·경험 세계)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쉽게 말해 현실 세계를 옮겨놓은 온라인 세상이다. 메타버스 세상에서는 나의 디지털 자아가 친구를 사귀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생활’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게임에서 출발해 패션과 유통, 교육, 금융, 부동산 등 전방위적으로 활용 분야를 넓혀

  • 핵심은 공공예산 확보·벤처캐피탈 펀딩 활성화

    핵심은 공공예산 확보·벤처캐피탈 펀딩 활성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창업 트렌드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청년 창업 상담 전문가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을 실효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 창업 활성화 자금을 위한 공공예산 확보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대구청년센터 창업전문 상담사인 추현호 ㈜콰타드림랩 대표(사진)는 우선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크게 변화한 창업 시장의 특징으로 ‘비대면화’를 꼽았다. 기존에는 상가를 대여하는 등 오프라인 창업 방식이 주를 이뤘다면 근래에는 온라인 창구를 중심으로 한 비대면 창업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 [세상을 바꾼 코로나19] (4) 벼랑 끝에 선 2030, 고용절벽에 의욕도 상실…“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해야”

    [세상을 바꾼 코로나19] (4) 벼랑 끝에 선 2030, 고용절벽에 의욕도 상실…“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뎌야 할 청년층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연이은 취업난으로 구직단념자수는 급증했고, 청년들 사이에서는 고용한파가 여전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7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평균 청년 실업률은 9.6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9.46%) 대비 0.17%p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에도 국내 첫 코로나19 확산 시기 등 영향으로 청년 실업률이 상승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실업률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보다 악화된 수준이라는

  • [코로나가 만든 K자형 양극화] (2)산업, 대기업은 실적파티, 자영업은 고사위기…매출 쏠림 심화

    [코로나가 만든 K자형 양극화] (2)산업, 대기업은 실적파티, 자영업은 고사위기…매출 쏠림 심화

    코로나 몸살에 시달리고 있는 산업계 현장에서도 특정 기업으로의 매출 쏠림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반면 한국 경제 뿌리인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자금난에 허덕이며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 여기에 최근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금리 인상, ESG경영 여력 등 추가 악재까지 예상돼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더 커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내 500개 기업 중 절반상반기 매출 총 1천127조1년만에 100조 고속 성장영업이익도 100조원 돌파코로나 사태 전보다 65% ↑IT·전자업 2

  • [기고]효율적 재정운용으로 양극화 대응을

    [기고]효율적 재정운용으로 양극화 대응을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 가장 취약한 도소매업, 음식점업 등은 한계에 도달했고 근근이 버티던 제조업은 올해 들면서 더욱 힘들어 지고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이 주도하는 일부 업종들은 최고 수준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면서 코로나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우리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소 영세기업들은 고용을 줄이고 생산량까지 감축하면서 고전하고 있다.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가계와 기업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이다. 최근의 물가 상승세는 장기 저물가에 익

  • [세상을 바꾼 코로나19](3) 콘텐츠산업의 성장통, 끊이지 않는 분쟁·제도적 결함…성장한 만큼 진통 커진다

    [세상을 바꾼 코로나19](3) 콘텐츠산업의 성장통, 끊이지 않는 분쟁·제도적 결함…성장한 만큼 진통 커진다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다변화되는 매체를 만나 배우고 놀 수 있는 ‘언택트’ 장을 만든다. 2000년대를 이끌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콘텐츠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콘텐츠산업은 코로나19로 날개를 달았는데, 성장 속도가 빨라진 만큼 진통도 잇따른다. 저작권 침해, 상표권 문제 등 각종 분쟁과 산업 성장세를 뒷받침할 수 없는 제도적 결함, 업계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등이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코로나19 상황 비대면 놀이문화 확산 속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꿈꾸는 콘텐츠산업

  • [세상을 바꾼 코로나19] (2)커지는 배달 음식 시장, 수수료·별점테러에 자영업자 등 터질라…‘새 판’ 짜는 대구

    [세상을 바꾼 코로나19] (2)커지는 배달 음식 시장, 수수료·별점테러에 자영업자 등 터질라…‘새 판’ 짜는 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식업계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음식을 먹지 않고, 스마트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해 배달받는 방식이 이제는 주류가 됐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식당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매장 영업은 침체에 빠졌지만, 배달 영업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들어 급성장한 배달 음식 시장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알아봤다.◇ “배달 영업, 안 할 수가 있나요”“주변에 아파트 건설 공사가 시작되면서 한순간에 상권이 죽었어요. 유동 인구가 많지 않은 곳인데 코

  • [창간 25주년 축사] 박병석 국회의장 “시도민 눈·귀 역할 충실히 수행”

    [창간 25주년 축사] 박병석 국회의장 “시도민 눈·귀 역할 충실히 수행”

    국회의장 박병석입니다.대구신문 창간 25주년을 축하합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지금의 대구신문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김상섭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1996년, 대구신문이 ‘정론직필’이라는 창간 이념을 높이 세우고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한 단계씩 도약해왔습니다. 현안에 대한 건강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대구·경북 시도민의 눈과 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다양한

  • [창간 25주년 축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보 홍수 속 바른 언론의 길 걸어”

    [창간 25주년 축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보 홍수 속 바른 언론의 길 걸어”

    사랑하는 대구시민·경북도민 여러분, 존경하는 대구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대구·경북 정론지 대구신문의 창간 제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디지털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가짜뉴스와 거짓정보는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이같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대구신문은 중심을 잃지 않고 바른 언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김상섭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코로나19 사태가 쉽게 진정되지 않으면서 국민들의 마음은 더욱 무겁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문재인 정부는

  • [창간 25주년 축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 선도적 역할”

    [창간 25주년 축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 선도적 역할”

    대구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대구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흔들림없이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대구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구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그동안 대구신문은 지역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민들의 삶을 챙기고, 깨끗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과거를 잊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미디어로 놀라운 성장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역민들이 손 내밀면 바로 닿는 곳에 있는 친구같은 존재로 현

  • [창간 25주년 축사] 권영진 대구시장 “25년간 흔들림 없이 역할·책무 완수”

    [창간 25주년 축사] 권영진 대구시장 “25년간 흔들림 없이 역할·책무 완수”

    지역의 대변지로서 진실하고 정확한 정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사로 대구경북의 언론 발전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대구신문의 창간 25주년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25년간 대구신문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언론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완수해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나가야 할 길을 밝혀주고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신 김상섭 사장님과 관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는 아직까지 국민 모두를 아프고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

  • [창간 25주년 축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건전한 비판으로 우리사회 미래 밝혀”

    [창간 25주년 축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건전한 비판으로 우리사회 미래 밝혀”

    대구신문 창간 25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대구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김상섭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현재 대한민국은 물론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도민들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이에 경상북도는 이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리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작년

  • [창간 25주년 축사]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각계각층 다양한 목소리 대변 앞장”

    [창간 25주년 축사]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각계각층 다양한 목소리 대변 앞장”

    대구의 변화혁신을 주도하는 신문, 대구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먼저 지난 25년간 한결같이 지역 속에서, 지역민 곁에서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힘차게 달려오신 김상섭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대구신문은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창간 이래 변함없이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공정하게 보도하는 언론적 사명감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최근 가짜 뉴스의 범람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회 정의를

  • [창간 25주년 축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지역 정론지로서 위상 더욱 높여가길”

    [창간 25주년 축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지역 정론지로서 위상 더욱 높여가길”

    지방화시대 대구·경북지역 언론문화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지역의 조간신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대구신문’ 창간25주년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70만 경북도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창간 이래 지역의 각종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언론사 본연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대구신문’ 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대구신문은 지난 1997년 창간 이후 생활주변 기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지역주민과 지

  • [창간 25주년 축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미래 사회 나침반으로 사명 다해”

    [창간 25주년 축사]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미래 사회 나침반으로 사명 다해”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대구경북 지역민의 정서를 대변해 온 대구·경북의 정론지 ‘대구신문’이 창간된 지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먼저, 그동안 지역 사회의 정보 제공자이자 미래 사회의 나침반으로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대구신문’은 1996년 창간 이후 대구경북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오랜 역사와 지역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정

  • [창간 25주년 축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4차산업혁명 시대 이끄는 바른 언론”

    [창간 25주년 축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4차산업혁명 시대 이끄는 바른 언론”

    ‘대구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지방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때에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며 ‘발빠른 정보 제공과 공정한 보도’로 ‘대구신문’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바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창의·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는 경북교육의 소식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해 주시고,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도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육 동행을 하고 있는 경북교육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격려와

  • [창간 25주년 축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 위기 마다 희망 메시지 전파”

    [창간 25주년 축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 위기 마다 희망 메시지 전파”

    대구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무엇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지난 1996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대구신문은 진실한 언론인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조성에 힘써 왔으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기업 경영의 애로를 대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

  • [창간 25주년 축사] 문충도 경북상공회의소 회장 “정론직필 자세로 양질의 뉴스 제공”

    [창간 25주년 축사] 문충도 경북상공회의소 회장 “정론직필 자세로 양질의 뉴스 제공”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 성장해온 대구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正論直筆)로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대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2년이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코로나19는 그동안 우리가 누려온 많은 삶의 패턴을 변화시켰으며, 최근 델타바이러스로 인한 4차 유행으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우리 기업들 역시 팬데믹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특히 환율 및 원자재 가격변동과 내수시장

  • [세상을 바꾼 코로나19] (1) 소규모 교통의 활성화, ‘감염 불안’ 대중교통 기피…‘PM’으로 갈아탔다

    [세상을 바꾼 코로나19] (1) 소규모 교통의 활성화, ‘감염 불안’ 대중교통 기피…‘PM’으로 갈아탔다

    코로나19가 지난해 1월 국내에 처음 유입되고 당해 2~3월 1차 대유행 이후 최근의 4차 대유행까지 2년 가까이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면서 “다시는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생활상은 각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포스트 코로나’는 아직 요원한 염원이고 ‘위드 코로나’는 힘겨운 일상이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엄습 이후 우리 사회는 많은 부문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전부터 가시화되던 소규모 교통의 활성화와 콘텐츠산업의 성장은 가속화됐고, 매장 영업이 숙져버린 외식업계에는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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