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5주년 축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 위기 마다 희망 메시지 전파”
[창간 25주년 축사]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사회 위기 마다 희망 메시지 전파”
  • 전상우
  • 승인 2021.09.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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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대구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위기의 순간마다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996년 창간 이후 지금까지 대구신문은 진실한 언론인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조성에 힘써 왔으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기업 경영의 애로를 대변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전국 확산으로 일상의 자유로움이 제약받고, 사회적 불안감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경제계를 비롯한 사회 모든 분야의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야만 위기를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역할에 충실해 주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통해 지금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대구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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