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처우개선·네트워크 강화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지난 12일 주간이용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는 지난 12일 주간이용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현장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40여개 회원시설의 시설장이 참석해 협회 사업 예산의 효율적 배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시설 간 네트워크 강화 등을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회원시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설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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