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월광’·‘비창’…클래식 초심자 맞춤 레퍼토리
베토벤 ‘월광’·‘비창’…클래식 초심자 맞춤 레퍼토리
  • 윤주민
  • 승인 2017.11.1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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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나비울린
21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리사이틀
알렉세이 3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1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2017 명아티스트 시리즈’세 번째 공연으로 ‘알렉세이 나비울린 피아노 리사이틀’을 무대에 올린다.

알렉세이 나비울린(사진)은 2002년 ‘제12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4살의 이 피아니스트는 보기 드문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 그리고 성숙한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보여줬다”라는 평을 받으며 2등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현재는 러시아, 유럽, 아시아, 북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차이코프스키 콘서바토리) 교수로 재직하고 하고 있다.

공연은 베토벤의 ‘비창’, ‘월광’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의 ‘사계’까지 클래식 초심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익숙한 곡들로 연주된다. 비발디의 ‘사계’와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전석 2만원. 053-584-8719

윤주민기자 yj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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