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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동남아 간 지역 스포츠기업 수출 ‘훈풍’

기사전송 2018-03-13, 2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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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시장개척단 파견
인니·태국 현지서 큰 호응
수출상담 실적 380여만 달러
무선 송수신기 ‘세영정보통신’
10만 달러 납품 계약 성과
수출계약사진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지역기업인 세영정보통신(右)과 태국 프젠트 테크놀러지가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TP 제공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및 태국 현지에 지역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380여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현지에서 체결된 계약규모는 10여만 달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후원으로 참가한 시장개척단에는 씨앤디(대구), ㈜테일업(대구), ㈜대류(대구), ㈜바이크마트(대구), 세영정보통신㈜(경북), ㈜원소프트다임(경북)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및 태국 현지기업 약 80여개사가 함께 했다.

양방향 무선 송수신기를 제작하는 세영정보통신㈜(대표 이세영)은 태국의 통신 및 네트워킹 관련 회사인 프젠트 테크놀로지(Pzent Technology Co.,Ltd)와 자사의 주력제품인 ‘WiWi’(제품명)를 향후 1년간 10만 달러 규모로 납품키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

또 기능성 스포츠의류 제조업체인 ㈜테일업(대표 정선곤)은 태국 스포츠용품 및 의류 시장에서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그랜드 스포츠(Grand Sport)로부터 배드민턴 관련 의류의 디자인과 소재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제작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대구TP 이재훈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오는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열리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태국 현지에서 지역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지역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들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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