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도시 대구’ 진면목 보여준다
‘美의 도시 대구’ 진면목 보여준다
  • 이창재
  • 승인 2015.05.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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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엑스포서 뷰티엑스포
전년비 30% 성장한 규모
다양한 전시·수출상담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대구뷰티엑스포’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뷰티엑스포는 작년보다 30% 이상 성장한 140개사 51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20여건의 부대행사 및 세미나와 32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제뷰티콘테스트, 국제뷰티쇼콘테스트,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등이 동시에 개최되어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약 4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전시회

화장품, 에스테틱(피부관리 맛사지 또는 마스크팩 등의 피부관리), 헤어, 네일, 바디뷰티(피트니스), 의료뷰티 등의 분야에서 140개사가 510부스 규모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바디뷰티관에는 피트니스, 헬스, 스포츠용품 관련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인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는 상품을 전시·홍보하며, 의료뷰티관에는 피부, 성형, 안과, 치과 등 지역 의료뷰티를 대표하는 6개 병원들이 참여한다.

▲부대행사

한국 뷰티산업의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대행사(국제뷰티콘테스트, 국제뷰티쇼콘테스트,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뷰티쇼, 뷰티세미나)가 총 20여건, 경북도지사배 CIDESCO 피부미용경진대회, 피부미용업주 위생교육 등이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된다.

대표적인 국제행사로는 22일에 개최되는 국제뷰티콘테스트와 24일에 개최되는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가 있다.

먼저 국제뷰티콘테스트는 학생, 일반, 대학, 국제부분별로 약 3천여명이 참가해 피부, 메이크업, 헤어, 네일 등의 분야의 콘테스트가 열리며, 대만에서 6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뷰티산업를 체험하고 경연대회에 직접 참가한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날 개최되는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는 약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속눈썹, 헤나, 타투, 네일 등의 4가지 분야에서 경연을 펼치며,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250여명이 선수로 참가한다.

또 대구 미인들의 잔치인 미스대구선발대회 축하연(22일), 그리고 피트니스 모델들의 경연장인 나바코리아 스포츠 페스티벌이 23일 오전 10시에 개최 예정이며, 23~24일 개최되는 피부미용업주 위생교육에는 대구·경북 약 1천800여명의 피부미용사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상담회

대구광역시와 코트라에서 마련한 수출상담회는 한류붐이 일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를 집중 유치해 내실있는 상담회를 기대하고 있다.

작년에는 동남아 7개국 21개사가 참가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166건의 상담과 2천2백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올해는 유력바이어 6개국 32개사(중국,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가 마련됐다.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뷰티체인지존도 마련된다. 헤어·메이크업관, 네일아트관, 패션헤나관, 웨딩체험관, 사진촬영관, 에스테틱관 등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 및 시술할 수 있다.

또 선착순, 뷰티앙케이트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박종만 엑스코 사장은 “이번 행사는 뷰티산업의 주축인 헤어, 피부, 네일 뿐만 아니라 의료뷰티와 바디뷰티, 패션, 쥬얼리, 안경 등 각종 뷰티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토탈-뷰티행사이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존을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뷰티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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