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짜릿하고 오싹한’ 재미가 있다
이월드 ‘짜릿하고 오싹한’ 재미가 있다
  • 김무진
  • 승인 2016.06.3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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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달 28일까지
‘아쿠아판타지 축제’ 개최
수영장·공포이벤트 운영
이월드아쿠아
지난해 열린 ‘아쿠아판타지 축제’에서 ‘아쿠아판타지쇼’가 펼쳐지고 있다. 이월드 제공

이월드가 여름철을 맞아 대표축제인 ‘2016 아쿠아판타지 축제’를 마련했다. 이월드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2016 아쿠아판타지 축제’를 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기간 이월드 내에는 대형 워터쇼, 어린이 수영장, 바닥분수 등 다양한 워터체험 시설이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탬버린 옆 폭포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아쿠아판타지쇼’다. 물을 활용한 대규모 공연으로 24대의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약 30톤의 물을 객석으로 뿌리는 형식으로 펼쳐진다.

특별무대에서는 이월드 전속댄서와 캐릭터들이 물을 테마로 화려한 율동과 함께 다양한 특수효과를 선보인다. 또 저녁 시간에는 으스스한 공포를 즐길 수 있는 ‘호러어드벤처’ 이벤트가 열린다. 고스트하우스를 비롯한 이월드 전역을 호러라는 콘셉트로 꾸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가족, 연인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 워터빌리지’도 관심을 끈다. 국내 최대 규모의 100m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해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이 마련된다. 중앙광장에는 포토존이 마련돼 즐거움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고, 영타운광장 일원 및 노천카페에는 색색의 야간조명이 설치돼 여름밤의 운치를 더한다.

이와 함께 이월드가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 ‘메가스윙 360’, ‘에어레이스’, ‘스위티컵’, ‘코코몽 관람차’, ‘벌룬레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도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는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고객들이 이월드를 찾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보강하는 등 아쿠아판타지 축제에 만전을 기했다”며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원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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