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서희 등 건설업 채용 기지개

업체별 내달 2~18일까지 모집

건설업 채용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건설워커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등이 상반기 공채시즌에 한발 앞서 전문인력을 채용한다.

코오롱글로벌이 건축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직무는 품질관리자, 공사담당자, 공무담당자 등이며, 3월 5일까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건축관련 전공 졸업자 △2018년 4월 입사가능자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첨부제출 가능자 등이다.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품질관리, 안전관리, 보건관리, 전기관리 등이며 3월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대명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안전·보건, 공공영업, SOC영업, 민간영업 등이며 3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해당학과 또는 관련계열 졸업자) △해당분야 자격증 보유자(기술직) 등이다.

건영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부동산 서비스업, 개발영업 등이며 3월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4년)이상 △부동산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시티건설(3월 18일까지), 현대스틸산업(3월4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3월 9일까지), 신세계건설(3월 4일까지), SK임업(3월 4일까지), 금강공업(3월 4일까지), 에이스건설(3월 2일까지), 강원도개발공사(3월 12일까지) 등도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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