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한제 적용 혜택
저층 테라스 특화설계 도입
팔공산IC·신천대로 등 인접
단지 바로 앞 보육·교육시설
대구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공영택지인 연경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도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114 홈페이지 설문조사 결과 전국 분양 선호 1위로 연경지구가 꼽혔다.
연경지구는 계획된 공영택지에 걸맞게 도로나 상하수도 등 공공 인프라, 지구 내 상가 등 생활 인프라 및 상업 시설이 잘 갖추어진 데다 2020년 4차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편리한 교통, 팔공산 자락 쾌적한 자연 등 주거지로써 우수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4차 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연경지구에서는 도심생활은 물론 광역생활권까지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칠곡-연경지구-이시아폴리스-대구혁신도시까지 이어지는 4차순환도로 외에도 봉무~연경 신설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고 동서변지구로 이어지는 동화천로가 확장 예정이다. 또 인접한 곳에 북대구IC, 팔공산IC, 국우터널, 신천대로·동로가 위치해 있어 시내·외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연경지구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M우방이 대구 북구 연경지구 C-5블럭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을 공급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중소형 단지로 구성되어 총 503가구를 공급하며 2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1층~지상 9~15층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A 285세대, 84㎡B 20세대 등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84㎡B 타입은 저층 세대의 장점을 살린 테라스 구조 특화설계를 도입한 평형이다. 저층 테라스 구조 세대는 기준층보다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 북카페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잘 마련돼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30~40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