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가희망봉사단과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 봉사단원들은 23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지역 3개 마을회관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2005년부터 자발적 결성을 통해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인원 7천253명이 60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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