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1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상황 판단회의를 실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강풍을 동반한 소형 태풍으로 이번 주말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경남, 대구, 안동 등 남부지방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장 주재로 풍수해 대책상황실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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