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오늘 관전 가능성
김정은 오늘 관전 가능성
  • 승인 2018.07.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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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농구 첫날 남북혼합경기
조명균-리선권
남북통일농구 경기장 찾은 조명균-리선권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들이 4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에 입장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남북통일농구 첫날 경기를 관전하지 않았다.

남북은 이날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양측 선수단이 한팀을 이뤄 겨루는 혼합경기의 여자부와 남자부 경기를 잇달아 진행했다.

그러나 남자부 경기가 진행 중인 오후 6시 10분 현재까지 김정은 위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북측에서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5일 열리는 남북 친선경기에 참석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김 위원장이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데다 이번 통일 농구도 그가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에서 “경평축구보다는 농구부터 (교류)하자”고 제안한 데 따라 열린 것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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