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중기발전포럼 토론회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대구 달서 갑·사진)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이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촉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프랜차이즈업체들이 국내에서 가맹점을 늘리는 것이 어려워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부지원 정책 문제점 등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박주영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숭실대 교수)가 ‘해외진출 현황 및 지원정책 개선방향’에 대해서 발제했고, 한태준 SPC상무와 김재일 카페베네 총괄사장이 자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 사례를 발표했다.
홍지만 의원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은 현실적으로 자본력, 인적 인프라가 취약하고 이러한 어려움으로 기업 상당수가 해외진출에 실패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선진 프랜차이즈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현재 지원정책을 재검토하고 효과를 제고시킬 수 있는 개선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5명과 관련 부처 및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문가들과 연구를 통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소기업 육성과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된 국회의원연구단체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이번 토론회는 프랜차이즈업체들이 국내에서 가맹점을 늘리는 것이 어려워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부지원 정책 문제점 등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박주영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숭실대 교수)가 ‘해외진출 현황 및 지원정책 개선방향’에 대해서 발제했고, 한태준 SPC상무와 김재일 카페베네 총괄사장이 자사의 글로벌 진출 현황 사례를 발표했다.
홍지만 의원은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은 현실적으로 자본력, 인적 인프라가 취약하고 이러한 어려움으로 기업 상당수가 해외진출에 실패하고 있다”며 “해외시장에서 선진 프랜차이즈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현재 지원정책을 재검토하고 효과를 제고시킬 수 있는 개선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45명과 관련 부처 및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문가들과 연구를 통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소기업 육성과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된 국회의원연구단체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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