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청년 기본조례’에 의거, 지난해 6월 사업을 개시한 청년센터는 △청년정책 기반조성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청년삶 역량 강화 △청년활동 발굴·지원 등 4가지 분야에서 10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했다.
대표 사업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ON’이다. 건강, 교육, 문화·예술, 복지, 소통, 여성, 창업, 취업 등 8개 소그룹으로 구성된 지난해 청년ON은 총 21가지의 정책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청년ON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촉진, 당사자 중심의 청년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청년 ‘U턴’·정주 의식 실태 조사 실시 △대구 청년 정주를 위한 ‘2017년 청년 아젠다’ 발굴 △‘프로젝트형 청년실험실’을 통한 청년사업 발굴 △청년 활동 공간 구축 프로젝트-‘카페말고 시내말고 갈데없나?’ △대구와 광주 청년위원회의 네트워크 ‘달빛청년교류’ 등으로 청년 활동의 생태계를 구축했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