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하나님의 교회,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김종현
  • 승인 2018.02.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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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구호성금 1억 지원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포항지진 이후 60여 일간의 무료급식 봉사로 1만 2500여 명분의 식사제공과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구호를 도운 공로다. 시상식은 7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렸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직까지 체육관에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안전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바라며 ‘평화의 벽·통합의 문’ 건립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교회시설 무상제공 협약 체결 등 다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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