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김동룡 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간부회의는 국장, 실장, 직속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 다짐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스스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참석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상징인 임청각에서 안동시청 직원과 경안고등학교 학생,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독도는 우리땅’이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드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