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상습적으로 술값을 내지 않은 50대 전직 영어강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대구와 경북 경산 일대 주점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술을 마신 뒤 수백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G(5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G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7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한 주점에 들어가 양주와 맥주, 안주 등 40만원 상당을 시켜 먹은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G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구 수성구·동구·북구, 경북 경산 등의 주점을 돌며 2~3일 간격으로 같은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280여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킨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대구와 경북 경산 일대 주점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술을 마신 뒤 수백만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G(5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G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7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한 주점에 들어가 양주와 맥주, 안주 등 40만원 상당을 시켜 먹은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G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구 수성구·동구·북구, 경북 경산 등의 주점을 돌며 2~3일 간격으로 같은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280여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시킨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무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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