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리초 과학·수학 영재학급 개강
학생 53명·전담 교사 6명 선발
학생 53명·전담 교사 6명 선발
본리초 융합영재학급은 과학, 수학적 지식을 융합해 지도하며 다양한 영역과의 연계성을 체험함으로써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인재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구성했다.
융합 영재 학급은 3개 학반으로 구성해 운영하며 이번에 영재교육대상자로 선정된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53명의 학생들은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 깊은 경험의 시간을 갖게 됐다.
개강식에 영재학급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교장의 인사말과 함께 지도교사 소개, 입학 허가 선언, 영재학급의 연간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본리초 조영진 교장은 “신체·정서·도덕·사회·지적 역량과 관련된 10대 가치를 강조하며 영재 학급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뿐 아니라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서로 돕고 예절 바른 도덕적인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역량 기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영재교육대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지도해 주시는 여섯 분의 선생님과 함께 성실하게 교육에 임해 주기를 당부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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